차량 2017년 2월에 뽑은 말리부 입니다.
제목 그대로 사고가 경미하게 나서 더 짜증이 납니다
오르막길 주차선 잇는 곳에 주차를 해 놨는데 가해차량이 제 위에 주차해 놓은 차량과 충돌
그 차가 밀려서 제차와 접속 사고가 났습니다.
가해차량은 사고 접수를 하고 보험 접수를 해서 접수번호까지 다 불러준 상태라
수리만 하로 가면 되는 상황이기는 한데 문제는 제목 그대로 이게 너무 경미 해서 문제입니다.
다른 부분은 제가 살펴봐도 별 문제가 없는
사진 처럼 헤드라이트 안쪽 만 범퍼가 밀려 들어가면서 헤드라이트에 찍혀서 도색이 살짝 벗겨진 상태입니다.
이거는 텐트집에 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저것때문에 차 산지 6개월만에 범퍼 도색 다시하기도 애매하고
보험 회사측에서는 어느정도 인정을 해줄지도 애매하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보배에 여러 행님들의 조언과 경험담 등을 부탁드립니다.
3줄요약
1.사고나서 상대방에 보험접수 해줘서 수리만 하면됨
2.너무 사고가 경미하게 났는데 이런것도 수리 해주나 궁금
3.괜히 수리했다가 보험회사에 역공격 당하는거 아닌가 걱정
도색하면 색차이나고 별로입니다.......
저런거 일일히 신경쓰면 차못타요.......
그렇다고 바로 수리하는게 아니라 공업사나 사업소에 현출이 나오든 경미하니 사진만 보내서 진행하라고 보험사 직원이
지시합니다. 님한테 어떤 해코지 없으니 걱정마시고 덴트집을가던 사업소를 가던 상관없어요
보험담당자가 사고낸 분에게 전화해서 미수선 어떠냐고 물어 볼겁니다. 승락하면 미수선 받으시면 더 편할듯
마치 내몸에 생채기 난듯한 기분.. 상당히 신경쓰이죠.
그리고 주위에 얘기해봐도 범퍼는 소모품이다 1~2년지나면 그런건 아무렇지도 않다등등
이랬던 제가 1년쯤 지나니까 딱 이해가 되더라구요.
범퍼는 정말로 소모품이기때문에 사고가 안나도 몇년타다보면 바닥에 튀는 돌이나 모래등
결국 잔기스 조금씩 날 수밖에 없는 부품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협상해서 현금받고 , 붓펜같은걸로 슥 칠하시고 그냥 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헤드라이트빼고 안쪽 부분만 칠해서 타고다녀
티안날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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