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94765
앞에 글입니다.
사고난지 꼭 15일 만에 대물 정리 했습니다.
일단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량은 일반도로 주행한 차량과 사고시 8:2 로 지고 시작한다네요.....
그래서 당연히 상대방 보험사에서 8:2 주장 하며 에누리 절대 없다고 라는 개솔을 듣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인정 못한다~아주머니가 전방 주시만 잘했어도 사고날 장면이 아니었다
라고 하면서 경찰 신고하고 벌점에 범칙금 4만원 기꺼이 내고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어제 경찰서 가서 신고 하고~나오는 길에 상대방 보험사에 신고했고 이제 진흙탕 시작해 보자
라고 했는데 5분뒤 전화 와서 7:3까지 해준다 라며 인심쓰듯 얘기 하길래
인정 못한다~끊고 소송갑시다~라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5분뒤 6.5 : 3.5 얘기 하며 이게 안되면 소송갑시다 하더이다~
같이 신고하러간 우리측 보험사 직원과 이정도면 만족합시다 라고 서로 의견 조율하고
최종적으로 대물 6.5 : 3.5 합의 했습니다.
우리차 수리비 270만에 지인 공업사라 현금가로 60만 디씨하여 210만
11일동안 탄 17만 주행한 쏘나타 렌트비 77만 지인디씨로 현금가로 37만 디씨하여 40만
총 250만 현금 들어갔구여~상대 보험사에서 반올림하여 88만 입금됐습니다.
자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ㅡㅜ
아무튼 관심 가져 주시고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이 억울함을 풀기 위해 고심하던중 5일 입원하고 지금도 통원퇴원중인 상대방 아주머니를 생각하며.......
저도 목이랑 허리가 조금 뻐근한데 한의원 가서 침맞고 약한재 지어 먹어야 겠습니다. 대인합의는 최소 5개월간 안할 생각입니다.
시간 날때 마다 가서 침맞고, 물리치료 받고~상대방 대인 담당자 한테 벌써부터 미안하네요.........
소주한잔 묵고 쓰는 글이라 정말 두서가 없습니다......그럼 좋은밤 되시길!
http://dmaps.kr/8kc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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