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아파트단지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한 세대가 있습니다. 항상 저 자리에 주차하는데
다른 차량 한대가 주차해 있길래 혹시나해서 확인했는데 없더라구요. 그것도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스티커도 부착해놓고..
너무 괘씸해서 신고하려고 하는데 때 마침 아줌마가 나와서 차에 타서 빼더라구요.
네, 신고는 무를 생각 없고
"아줌마 장애인도 아닌데 왜 여따 주차하셨어요? 조만간에 통지서 날라갈껍니다 수고하세요~" 라고 말하고 갔네요
역시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은 물면허 김여사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참 평화롭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장애인 한분계시는데
매일 주차하는 몇대 차량
50회이상 매일 신고했더니
이제 항상 비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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