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부모님이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모님차는 신호대기중에 신호가 바뀌고 출발을 하는데 옆에서 냅다 들이 받아버렸습니다.
큰 사고가 아니라 과실 비율은 크게 상관이 없는데, 교통사고 처리 절차가 궁금하여 글을 써봅니다.
상대방은 저희 부모님 차를 못봤다고 진술했고, 블랙박스는 없는 차량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 차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보험사에서 확인하였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갑자기 날벼락은 받은(?) 입장이고, 사고당시 너무 놀라셔서 목이 좀 땡긴다고 하셨고,
병원에 가겠다고 하였더니 상대방도 간다하였는데, 어머니께서 거부하였습니다.
큰 사고가 아니라서 렌터카도 신청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센터에 가보니 견적은 300만원정도 나올 것 같다고 했습니다. (11년식 E300)
교통사고가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험사에서 정해주는 과실을 그대로 받아야되는 것인지? (옆에서 부모님 차를 못보고 덮인 격이라 부모님은 강력하게 10:0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대인접수를 상대방이 거부했는데, 우선 진단서를 끊고 나중에 과실이 결정되면 청구가 가능한 것인지?
9:1이나 8:2일때 저희가 자기 부담금을 내야하거나, 보험료 할증이 되는지 등등
사고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보험처리.
3.과실비율은 보험사
또는 여기에 영상 올리셔서
의견듣기.
4.상대방 대인은 내과실이 1%라도
있을경우에만.
글내용으로만보면 100.
블박 영상 올려볼께요!
상대차량이 진입이 안되는곳 같은데요..
로드뷰에는 4개차선이 다 우회전이라..
아 올리고 보니 동영상이 한개만 올라가네요ㅠ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사고당시 너무 놀라셔서 목이 좀 땡긴다고 하셨고,
병원에 가겠다고 하였더니 상대방도 간다하였는데, 어머니께서 거부하였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요
결론은 : 상대방도 아플 수 있음
PS.글내용과 질문사항 일치가...
대인은 과실에 관계없이 무조건 해줘야되는 것인지 알았습니다.
절차나 보상 방안에 대해 모르다보니 감정적으로 대하신 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결국 과실 비율이 정해져야 대인이든 뭐든 처리가 된다는 것이네요ㅠ
감사합니다.
피해자가 아프면 가해자도 당연히 아프겠죠.
영상 있으면 한번 올려보세요.
그걸 잘 모르다보니, 그냥 왜 대인접수를 하는지 몰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영상은 곧 바로 올리겠습니다!
우회전하는 곳인데, 1차선에서 우회전하면서 저희 부모님이 있는 2차로로 우회전을 시도한 것 같습니다.
보이는데 ,,,부모님 차로가 우측으로 살짝 꺽이는데 ,,직진만 하신거로 보임.
제가 영상 보이는 부분에서,,느끼는 점 입니다. 다른분들 의견을 좀더 확인해
봐야 겠내요.
제 의견으로는 옆차보다 부모님차가 앞에 위치하였고, 추돌 속도와 방향을 봤을 때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진술하기론 본인이 저희 부모님 차량을 못보고 2차선으로 우회전하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저도 우회전을 좀 더 확실하게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저도 저곳에 자주 다니는데 영상으로 보시기에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 도로에 가보시면 조금 다르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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