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19시 08분경
상암에서 연신내 방향으로 신호대기 중
월드컵터널 쪽에서 사이렌 소리 들리더군요.
저도 급한데로 우측 안전지대쪽으로 피양했는데
앞에 두 분도 노상장애물 안쪽으로 틀어서 피양해 주는
멋진 모습을 보고
이건 교사블에 올려 칭찬 해 드려야겠다~
해서
급히 꺼져있던 블박을 켰습니다.
신속하게 피양 해 주는 모습까지 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정말 멋있지 않나요??
칭찬들 많이 많이 해 주세요~~~
저 이 두 분에게 감동 먹었습니다!!!
거의 호미걸이(?)로 들어가서 완벽하게 장애물 구역 안으로 피하시고는
자신이 빠져 나올 수 있는 루트까지 마련 해 버리시던...
마음 같아선 뛰어가서 엄지 척!! 해 드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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