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사직야구장 개막식이라 아침일찍 사직야구장에 도착후 선수 출근길 보고 이후에 최동원 동상 살피러 가니, 동상 인근에서 롯데 구단 점퍼 입은 아재들 포함 아재무리들 대놓고 흡연을 했다는걸 목격해서 멀리 폰 카메라로 최대한 확대해서 몰래 찍고 이후에 동상 살펴봤더만 주변에 여기저기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들 널려 있어서 정리하고 야구장으로 입장했습니다.
경기종료후 바로 다시 최동원 동상 가보니 어김없이 쓰레기들과 담배꽁초들이 널려있어서 정리 이후, 이번엔 20대들 포함해서 롯데 깃발 소지한 롯데 유니폼 입은 남성 외에 롯데 구단 의류를 입은 사람 및 아재들 동상에서 흡연하는거 잡아냈더만 사과하고 눈치보듯이 그 자리를 떴습니다.
문제는 작년에 언론에서 최동원 동상 관련 시민의식 기사가 난 상황에도 변한건 전혀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직접 시즌과 비시즌에 매주마다 불시에 최동원 동상에 가보면 매일 주변에 쓰레기 없는날이 없으며 심지어는 대놓고 혹은 숨어서 노상방뇨에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행동들을 하는 것도 직접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반 이상이 부산과 롯데팬들의 잘못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일부라고 주장에 지역비하 및 팬 비하라고 운운한다고 둘러되겠지만 당장은 일부이지, 장기적 및 꾸준히 지켜보면서 계속 누적이 되서 다는 아니더라도 현실적으로 무뇌들이 너무 많습니다.
매우 답답한데, 이걸 어찌해야될지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가래 침 꽁초
흡연구역 정해놓고 과태료 물리게 해야 합니다.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담배에 그 많은 세금으로 흡연구역 만드는게 어렵지 않을꺼 같은데
고속도로 휴게소같은곳에 코딱지 만하게 만들어서 사람많을때 사람들 삐져나와서 담배피는것도 말도 안되고..
흡연자 비흡연자 입장에서 크게 생각해 볼 문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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