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은 아니고 약 두세달 전 일입니다
회사 회식끝난 후 카카오대리로 기사님 배차받아서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그때 금액이 2만2천원 이었구요
카카오대리는 아시다시피
미리 카드 등록 후에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라
도착 후 대리기사님이 운행종료를 누르는 시점의 금액이
결제됩니다..
그런데 도착 후 집에들어가서 세수하고 양치하고
폰을 들었는데 결제가 안되고 금액이 계속 올라가고 있더군요
뭐지? 하고 잠깐 상황파악이 안되거 금액올라가는거 멍하니 보다가
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 기사한테 확인해본다고 하더군요
이미 금액은 3만원이 넘어가고있고
확인이 됐는지 결제는 됐는데 올라간 금액으로 결제되서
다시 전화해서 도착 시점이 2만2천원이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취소하고 2만2천원으로 재결제 됐습니다
물론 기사님이 실수로 깜빡하고 운행종료를 안눌렀을 경우도 있겠지만
어쩌면 악용하는 기사도 분명 있을수있습니다
카카오대리라고 너무 믿지말고 도착 후 결제되는거 확인 꼭 하세요
카카오는 운행시작시 보험적용이 시작되며..운행종료하면 보험적용이 끝납니다. 목적지 도착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운행종료 하라는 메세지랑 알림음도 뜹니다..카카오측에서는 고객입장에서의 관리가 좀 더 철저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투잡으로 잠깐 대리운전 햇엇는데요
대리 카페 들어가면 일부러 운행종료 안시키고 한참후에 종료 눌럿다
이런식으로 희희덕 거리기도 합니다.
대게 카카오 하나만 쓰는 분들은 종료를 눌러야 다음 콜을 받을수 잇고
두개이상 프로그램 가지고 하는 사람들이 그짓거리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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