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2차선 차량과 똑같은 속도(100km) 로 1차선을 정속주행하는 차가 있었습니다
뒤에 따라가다가 2차선에 여유가 생겨 2차선으로 추월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클락션을 한번 울렸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앞 창문에 경광등이 들어오더라구요.
아차 싶어 가슴을 졸이는데 뭐 다른 액션은 없길래 그냥 가던길 갔습니다.
가면서 생각해보니 별 바쁜일도 없는것 같구만 1차선 정속주행으로 차선 막으면서 그렇게 가고 있던 암행차가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마도 경고만 한 것 같은데요..
그냥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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