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은 일단 실형 선고가 마땅한 인간이고요.. 그냥 개인적 의견입니다.
승용차주는 칼치기에 위협당한거같고 짜증나서 클락션 눌렀을 겁니다. (클락션만 누르고 욕은 안하셨는지 사실확인 요망)
보호해야 할 가족이 있다면 더욱 클락션에 손이 가게 되죠.
문제는 카니발이 자기는 아무 문제 없이 칼치기 성공했다 생각했는데 클락션 들으니
자기도 옆에 가족도 있고 화가 났겠죠. 이건 자기 가족에 대한 위협 내지는 모욕이다 라는 판단을 했을까요?
사람이 화가나면 손해보는 행동을 하죠. 확 돌아서 이성적 판단이 안되죠. 날도 더운데 사람들은 쳐다보고..
사람이 기분이 나빠지면 둘 다 손해보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극단적으로 손해보는 상황을 택합니다.
감정이라는 것, 그리고 감정으로부터 유발된 태도, 행동을 쉽게 다스릴 수
없으니까요.
두 차주분들 이제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가장이시잖아요. 휴가철에 경찰서가고 휴일 날리고 손해볼 필요 없잖아요.
칼치기 하지 마시고요. 칼치기 하는 사람 봐도 클락션보단 그냥 양보해주고 신고 맥입시다..
우리나라 도로 특성상 그러지 못하는경우 많지만 비상등이라도 켜서 표시하면되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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