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588765/2/1?keyword=%EB%8F%84%EB%B9%84%EB%8A%94%EC%9E%90%EC%9C%A0%EC%97%90%EC%9A%94&s_cate=Name
이 사건의 블랙박스 차주입니다.
먼저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사고가 난 것이 처음이라 많은 힘을 얻었고,
또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아 이렇게 다시 도움을 청합니다.
1. 차량은 현재 사업소에 들어간 상태이고, 수리까지 약 1달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리비는 약 천만원가량 견적을 받았습니다.
2. 차량에 대한 렌트차는 제공받았습니다.
3. 현재 어깨와 허리, 골반의 통증 등으로 입원중이며 업으로 인해 3일 입원후 퇴원할 예정이나 꾸준히 치료 받을 예정입니다.
4. 대인접수이후 상대 "차주로부터 그렇게 살지 마라" 라는 협박성의 전화를 듣고 녹음했습니다.
5. 답답하게도 상대와 저는 같은 보험사입니다.
질문을 드릴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험사는 사건을 8대2로 주장하나, 저는 이 주장에 승복할 마음이 없습니다.
이 경우 경찰에 사건접수 - 본사에 민원 - 금감원 민원 - 분심위 - 소송 순서로 진행을 하면 되는지요?
같은 보험사일경우 달라지거나 주의할 부분이 있는지요.
2. 과실비율이 확정이 안된 상태에서 차량 수리가 완료될 경우 차량 수리비 부담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요?
먼저 8대2로 진행을 하고 추후 결과에 따라 차액이 지급되는지, 제 돈을 모두 처리한 후 돌려받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기타 합의시 적정 선이나 조언해 주실 부분이 있으신지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이따금 보험사가 개소리 하면 혼내주는 블박엄씀독ㅇ 이라는 멋진 엉아도 계시구요.
님이 아무리 억울해도 평소 님 운전습관이 만든 8:2일 수도 있습니다.
영상부터 올려주시고 몸 잘 추스르세요.
8:2 사고 아닙니다.
두번 올렸더니 그걸 용케 알아채시는 분이 있어서 링크로 대체하였습니다.
본 글에 영상 삽입하지 못해서 번거롭게 만든 점 죄송합니다..
금감원 민원의 경우 재미를 볼때도 있지만 봄사가 뻗대면 분심위를 가는것만큼이나 결과가 끔찍하다고도 하더군요.
일단 봄사 본사에 민원으로 담당자교체등을 요구하시는게 순서일듯 합니다.
그리고 같은 봄사 분심위는 더욱 피해야 한다 배웠습니다.
같은 봄사라서 소송을 하게 된다면 나홀로 소송밖에 답이 없습니다. 상해정도에 따라서 변호사를 선임하는 경우도 있지만 영상을 못봐서 거기까진 모르겠네요.
영상 갈무리 잘하셔서 스스로닷컴으로 도움을 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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