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 오전에 몸이 안좋아서 병원가는 길이었습니다...
신호가 바뀌어 직진하던 도중에 앞에 정체때문에 멈춰섰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끼익~~~!! 하는 소리와 동시에.. 빡!!!하면서 충격이 오더군요...
영화, 드라마에서 뒷목잡고 내리는 장면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픈건 둘째치고 손발떨리게 놀랐네요..
다행히 뒤차주분이 본인 잘못인정하시고 100% 로 처리받기로 했습니다.
우선 제 차는 17년 1월식 sm6 tce re등급 차량으로 현재 보험개발원 차량가액 조회기준으로 2210만원이 나옵니다.
처음엔 그래두 살릴건 살려서 수리하려는 맘에 아는 공업사로 보냈는데 못살릴것 같다고하여 르노삼성직영사업소로 차량을 입고 시키고 몇시간뒤 연락이오길 차량수리비가 1000만원 이상 나온다는 겁니다...더 나올수 있다고도 하시더라구요..
제가 차를 타고다닐줄만 알았지 차에 대해서 무지한터라...
설명해주신 것이 다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기억나는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
일단 뒷부분은 파손이 심해 뼈대가 드러나게 뒷좌석까지 다 분해해서 무엇을 수정을하고 용접을 다시하고 새 부품으로 교환할것이고,
앞부분은 범퍼와 바디킷을 교체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나온 수리비에 놀랐고 이렇게 아주 딥하게 수리를 하게되면 제 차는 이제... 똥값이 되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완전사고차가 되버리고... 앞으로 그래도 몇년은 더 타려했는데 이거 불안해서 탈수있을런지... 엄청 찝찝할것 같구요..
360도 센서도 예민한거라 이렇게 수리하고 나면 백프로 문제가 생긴다는 분고 있으시고... 격락손해를 받으라는 분도 계신데... 2년 지난차라 안해준다고하고...
궁금한점입니다..
1. 차량가액의 절반정도의 수리비가 나올정도로 차가 많이 망가졌는데 딱 수리만 받고 끝인가요... 정말요..?ㅠ
2. 다른글을 찾아보다봤는데 분손? 전손? 이건 어떤 상황에서 적용되는건가요?
3. 제일 궁금한겁니다.. 수리해서 타고다녀도 문제 없을까요..? 차가 막 옆으로 가거나 하진 않겠죠..?
4.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참... 차 걱정에 잠도 못자고 눈팅만하던 보배드림에 글을 올립니다... 제 인생에 두번째 차가 아프니까 속상하네요..ㅠㅠ아이고.. 슴식아~~~
사업소 견적대로 수리 잘 받으시면 되고 렌트가 필요하시면 렌트 하시면 되고 몸이 불편하시면 치료 잘 받으시면 됩니다.
아무리르삼이개바가지라해도 천만원?ㅋㅋㅋ
격락손해제외 다른거받을거전혀없음
내가가해자라도 1000견적받아오면 어이없을듯ㅋㅋ
역시고칠땐 수입차수리비뺨따구갈기네요후덜덜
왜그래나오는지 자세히 알아보시고
수리비만 받고 끝이에요
대인합의금으로 손해를 매꿀 수 밖에 없어요
원래 피해자가 더 손해보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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