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글은 올렸지만 블박이 없어서 말뿐인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상황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 다시 한번 말뿐인 글을 올리겠습니다.
일단 사고는
1차선은 좌회전 전용 차선
2차선은 직.우 차선
1차선은 좌회전 대기중 직진 신호가 먼저 들어왔고,
직진이 진행되야 하나 가로지르는 꼬리물기와 엇물려 직진 진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직좌 신호로 바뀌어 제 앞(2대로 기억됩니다)차 들이 먼저 출발하고 뒤따라서 출발했는데
시야에 안 보이는 곳에서 교통사고 소리가 나서 총 3미터도 못 가서 뭔가 하고 섰습니다.
?그림처럼 사고나서 제 앞바퀴 지나고부터 뒷 트렁크까지 쭉 긁혔더군요.
중요한건 저 건널목 살짝 뒤부터 교차로 진입전까지 실선 차선입니다.
제가 잘못한거라곤 그 자리에서 사진을 못 찍고 2차선이다보니 교통 방해를 하지 않으려고 큰길로 차를 빼고나서 사진을 찍었던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경황이 없다보니 상대방 차주가 일단 큰길로 빼자고해서 길 막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뺐습니다.
사고 상황은 말씀드린 대로고 현재 진행상황은
상대방은 저희 과실 10%를 주장하고 있는데,
사고난지 3일이 지났는데 제 왼쪽 목/어깨는 계속 쑤시고 있고, 손전체가 계속 약하게 저린 상태입니다.
다행히 아이는 4살인데 눈에 띄는 증상은 없어보이긴하나 와이프는 날개쪽이 쑤시다고 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완만히 끝내려고 아직 병원은 안가고 오늘밤까지 지켜보고 병원 가겠다고 했습니다.
웃긴건 저희 보험 담당자에 몸이 안 좋다고 전달하니
상대측에서 자기들이 100% 과실 인정해줄테니 대인은 접수 안하면 안되겠냐고 했다고 하더군요.
저희 담당자는 계속 인정못하면 우린 경찰에 사고접수하면 오히려 더 역풍맞을거 알면서 그렇게 말하는게 웃기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최대한 좋은게 좋은거라고 오늘밤까진 참아보려고 하는데
아픈건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네요..
내일이 되도 병원을 가야될거 같긴 한데..
더 좋은 방법은 없겠죠?
블박도 없는기 먼 깡으로 처자식 팔아가면서 곤조 부리는고
고마 적당히 하십셔
팔게 없어서 처자식을 팝니까?
그리고 그럴 마음이었음 진작에 병원 갔죠..
상대방이 주장해봐야 10밖에 안된다는 얘기는 제가 피해자가 확실한거 아닌가요?
왜 꼭 피해자가 블랙박스 없어서 나쁜놈 취급받는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인심쓰듯이 100 인정할테니 대인 하지 말라는게 정당한건지요.
아프면 병원 가는게 잘못된건가요?
최대한 원만히 하려고 아직 참고 병원에 안 가고 있는건데 그게 그렇게 보이나요?
저는 용량이 딸려서 SD카드를 2개더 여유들고 다닙니다.
내가 가해자든 피해자든 증거가 있어야죠.
바쁘다는 핑계로 설치하지 못한 제가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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