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오후 3시반경
그랜져 티지 3759차주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휴게소에서 급하게 내리면서 지갑을 떨어뜨리고 갔었나봐요. 화장실 다녀오니 차 문옆 땅바닥에 지갑이 고이 놓여있네요. 엌 운조타 다행이다!!소리지르는데
옆 티지 운전석에서 인상 좋으신 여사님께서 '본인 지갑 맞아요?' 물어보십니다.
오해받을까바 지갑에 손은 안대시고 주인 올때까지 기다리셨다네요 으어 감동!!
바로 출발하셔서 보답도 못했습니다ㅜㅜ
본인분이나 지인분 이 글 보시면 꼭 감사인사 전달 부탁드립니다!!!!
저도 착하게 살겠습니다!!
다행이예요 지갑 잃어버리지 않으셔서.
가정교육 잘 받으신 여사님. 그 자식들. 남편도 안봐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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