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베스트에 올랐네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 재미가 없을텐데,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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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천장 불이 빨간색이면 위험하니
신고해달라는 표시라 들었습니다.
어릴때 스펀지에서 봤던 택시 빨간불을 어제 처음 보았고
부산인데 택시가 대구 택시였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112에 전화하면 한참을 따라가며 신고하였더니
경찰차 3대가 출동해서 그 차량을 세웠고,
차량 세운것을 확인하고 저는 돌아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고하였으나,
다행히도 큰일은 없었으며
대구에있는 운불련이라는 택시회사였다고
출동하셨던 경찰분께서 답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택시 위험상황시에는
깜빡깜빡거리는 빨간불로 표시한다고합니다.
혹시나 저 처럼 실수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확실히 하고자 글 한번 남겨봅니다.
혹시나 모를 일 오지랖일수도있지만
정말 위급한 상황일수도 있으니,
혹시나 택시 천장등이 빨간색으로 깜빡깜빡거린다면
바로 112에 신고 해주셨으면합니다
제 모자란 지식때문에 출동하시느라 고생하신 경찰분들과
바쁘신길 저 때문에 경찰에 잡혀 시간 허비하신 택시 기사님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기사분께서 실수로 건드리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여튼 님의 그런 실수(?)덕분에 많은 분들이 그 정도를 접하시고
더 많은 기사님들의 안전을 확보하시게 될테니
그런 실수는 좀 더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글쓰신님 같은분이계시기에 혹시나모를 일에 최악의 상황까지 안만드는거죠, 수고하셨습니다
이런글 좋네요 ㅊㅊ
닭백숙 맛집이 있다고 진부령을 넘어왔는데
잘먹고 영동 올리러 가는길에 앞에 그레이스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짐.
저와 아버지께서 보기로 칼을든 괴한이
운전자를 협박중이었고 작지않은 칼이
햇빛에 반사돼어 번쩍번쩍 거림.,
그레이스는 이리 비틀 저리비틀..
하아...
저도 쫄고 아버지도 마찬가지셨겠지만
그냥 못본척하라는 엄마님을 무시하고
경찰은 불러도 한참걸릴 그곳에서
추월을하며 사태파악...떨림..
와...
천만다행인건지
어린 아이가 장난감칼로
운전하는 아빠 괴롭히는중...
아아..감사합니다...다행이다
그 차 수신호해서 세우고 놀랬다고
미안하다던.
아가는 어찌나 해맑게 웃던지.
대전,서울등 다양하게있습니다.
택시 빈차등이 깜박거릴때 신고하시면됩니다.
그건 기사가 직접조작해야만 점멸되거든요
올바른 일에 나서는 것이지요.
나의 추천을 받으시옷!!
택시버러지들은 뒤져도 괜찮아요 냅두세요
택시등을 굳이 빨간색으로 한 운불련을 탓해야지
작성자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지면 더욱 좋은 사회가 되겠죠.
도로 위 운전자들이 모두 작성자님 같으면 차가 아무리 많아도 아주 깨끗한 도로가 될겁니다.
지금도 택시 기사중에 모르는 사람 많아요
한번씩 탈때마다 가끔 물어보는데... 모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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