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신호 없는 교차로를 통과할때 안보이면 멈췄다 가라."
고 배웠습니다.
횡단보도도 교차로죠.
보행자라는 교통과 차량이 교차하는 교차로요.
차가 서있어서 사람이 건너는지 안건너는지 안보입니다.
건너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지 아닌지도 안보이죠.
근데 왜 그냥 갔을까요?
차와 차가 교차하는 교차로 vs 차와 사람이 교차하는 교차로.
뭐가 다른걸까요?
아이가 달려(과속으로)나왔으니까?
차이가 뭘까요?
그리고 하나더. 가해차주가 횡단보도에서 시야가 안나오니까
정지선에 멈췄다 가려고 속도를 줄였다.
그 과정에서 후방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정지는 이유있는 정지로 인정 받을 가능성이 있기는 한건가요?
지금까지 당연히 인정받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보배형들 댓글보니.
아 이러면 나가린데... 저만 그래요?
짤방은 개취입니다.
불법주차사이로 갑자기 튀어나오니까 사고나는거지
상종 하지마세요..ㅎ
불법주차 사이 갑툭튀 상당히많습니다..
골목인데 스쿨존 입니다....양쪽 사이드로 한쪽은 정식 주차 라인 한쪽은 라인 없는 주정차 지만 흰색 선이라 단속 불가...
주차된 차들 사이라 출근 시간에 애들이 불쑥 불쑥 나옵니다...몇번 놀라서 아예 출근 시간을 1시간 당겨서 합니다...
등교 시간 피하려고...
학교도 두개가 붙어 있어서 스쿨존도 엄청 깁니다...학교를 빙 둘러서...
뛰어 나오는 애들의 특징은 ....차 오는 쪽을 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ㅋㅋ.....
뭐가 신나는지 뒤쪽 보면서 내차 쪽으로 뛰어 오는 아이...멈춘 상태라 사고는 안났지만 식은땀 한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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