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월 17일 화)
오후 10시 50분경 서울삼성병원 사거리에서 일원 지하차도 방향 4차선 달리던 중 갑자기 콰지직 소리나면서.. 오른쪽 타이어 중
앞인지 뒤인지 쿵 쿵 쿵 소리나서.. 비깜키고 내려서 봤더니.. 이게 몬가요..ㅡ.ㅡ????????????
뭔가 박혀있네요..ㅠ.ㅠ
집이 코앞이였는데 왠지 더 주행 할 경우 차에 무리가 갈거 같아 보험사 긴급출동 기사님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기사님 어제 저녁부터 많이 추워졌는데.. 밤늦게 빨리 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기사님이 힘들게 빼고나니 굉장히 기네요...지렁이 몇 개를 꽂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이즈가 커서 기사님께서 굉장히 힘들어하셨던걸로...
동x화재 박한규 기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 때문에 좀 정체가 되었었는데.. 주행 중이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또 죄송합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내려보니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내일 센터예약되있어서 한번 확인 해 봐야겠습니다.
왠지 모르게 끝차선에 차 세워두고 지나가는 차량들 보니.. 저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을거 같아..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조심 조심 운전 하시고여.
처음 겪은 일이라 정신 못차리겠어여..
오토큐 들어가보니 못하나 박혀 있다고 빵꾸집 가면 몇천원 안한다고 그리 보내더라구요.
공기압빠지는거 확인하고 타이어 교체 권하시더라고여..
공사차량이 지나가다 흘린건지..
예측이 쉽지 않아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기사님께서도 힘들께 빼셔서 죄송스러웠습니다..ㅠ.ㅠ
참 재주도 좋습니다 저런걸다 받아 들이다니
옹녀로 인정합니다
저 긴게 나 박아주소 하고 꽂꽂히 서있진 않았을텐데
그래도 사고 없어서 다행이십니다
울아부지차에 저거비슷한거 박혓는데 혼자 타실때는 그럭저럭이엿는데
사람 여럿타니깐 바로 주저앉아버림
그때 시골간다고 가다가 그리되서 어쩔수없이 눈탱타이어 구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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