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병원이 나쁘다는건 아님 하지만 왠만하면 큰 정형외과로 가세요.
1. 글쓴이 본인 고속도로 1차로 후방추돌 당함 (차량 견적 1000 넘음 폐차 진행)
2. 일반 동네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CT 찍음 -> 뼈 안부러졌다고 함
3. 근데 몸이 많이 아파서 큰 한방병원가서 엑스레이, CT 찍고 입원 -> 마찬가지 뼈 안부러졌다고 함
4. 일주일 후 퇴원 후 약 2주간 출근 근데 걷지도 못하겠고 숨도 제대로 못쉼 너무 아픔
5. 결국 큰 정형외과 찾아가서 엑스레이, CT 찍음 -> 갈비뼈 3대 복합골절 상태로 밝혀짐
6. 흉부외과로 옮겨지고 추가로 전체 뼈 스캔 및 뇌MRI 진행 -> 뇌진탕 확인
본인이 진짜 아프다?? 한방병원 가지말고 그냥 종합병원 정형외과 가세요.
한방병원 갈려고하죠ㅋ
나이롱존내많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찍고 검사하면
이상없고 병원에서 더 해줄수있는게 없다고하는경우
한방병원가면 바로 입원시켜주고 보약 쪽쪽빨아먹으며 꿀빨수있습니다ㅋ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수일후 다시 찍습니다.
그때는 골절선이 보입니다.
초기엔 부러졌지만 안보이다가 움직임이 누적되면서 골절선이 더 잘 보이게 되는 경우라.
동네의원 의사가 돌팔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시간이 지나면서 보이는 것이지, 동네의원 의사가 돌팔이여서가 아닙니다.
아!! 한의사는 한의사지, 의사가 아닙니다.
의사는 의사, 한의사는 한의사.
그냥 찜질....
일례로 글쓴이다 썻듯이 동네 정형외과에선 구분 못한거자나요
일반 2차 병원을 갔어도 똑같이 일어날 수 있는 문제
한방병원이라서 그런건 진짜 무식한 소리에요 저기 오진은
한방병원에 있는 ‘의사’’가 낸겁니다
이전에 정형외과도 가서도 문제 없다는 말 들었고요.
그리고 한방병원에서도 CT는 의사들이 보는거 아닌가요?
제 경험 생각해보면 CT찍고 영상 전문의가 판독해주더라고요.
그럼 결국 의사들이 2명이나 큰 실수한 것이지 한의사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어보여요.
괜히 글 제목 보고 한방병원 가지 말라는 이유 있는지 찾아봤는데 결국 의사들이 진단을 2번이나 틀린 것의 문제네요.
이런 분들을 뇌내망상가 혹은 공상가라고 호칭하시면 될듯
저 논리대로라면 동네 정형외과나 한방병원이나 다 형편없는 것들이고
오직 큰병원의 의사님들만 진정한 의사들이라는 건가?
동네 정형외과나 한방병원에서도 치료 잘받아서 나은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한방을 까고 싶으면 그냥 시원하게 까지 애매하게 까시네
1톤이면 한약으로치면 엄청난 분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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