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쯤
제가 신호를 받고 대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어떤 차가 제 차를 박았습니다
상대방 차주는 아주머니였고
내리시면서 거듭 죄송하다고 하셨구요
아주머니도 과실 100프로 인정하시고
연락처 주고 받고
추후에 제가 보험처리로 하자고 했습니다
근대 다시 연락이와선 아마도 보험료 할증 때문인지
현금으로 합의를 봐달라고 하네요
일단 공업사에 가서 물어보니 뒷범퍼 도장하는데 45~50한다고해서
(참고로 제 차종은 트랙스(2018)고 색상은 화이트펄입니다)
사고낸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더니 45~50는 너무 쎈거같다고 조금만 깍아달라고 자기 사정을 봐달라고 자꾸 설득을하네요
일단 크게 눈에 띄는것은 요기 찍힌곳 한군데고
다른데는 자잘한 기스 몇개가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보배형님들 같으시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그리고 상대방이 자꾸 보험처리를 거절하면 어떠한 조치를 취하면 되겠습니까?
사고가 난 적은 처음이라 의견 듣고싶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서..
45로 합의봐서 도장받을려다 저쪽에서 보험처리 하자고 해서
결국 보험처리 하기로 했습니다^^
얘기가 길어지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시는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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