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대학생입니다. 딜카를 2월16를 4시30분 - 9시30분까지 대여를 했습니다. 보험은 70만원보험? 을 넣었습니다. (70만원 밑으로는 내가 내고, 이상이면 초과금액 보험사에서 내주는 것) 주행 후 반납했는데 20일에 전화가 오더라고요. 뒤에 차가 사고나있었다고, 사고 처리 도와준다고. 그래서 제가 한게 맞는지 블랙박스로 봐달라고했는데 블랙박스로는 안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가 범인으로 지목한 이유는 전 사용자가 찍은 사진에는 사고 흔적이 없었는데, 제가 사용하고나서는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이거는 제 실수입니다.
어쨋든, 이러한 이유로 제가 사고자로 지목이 되었는데 2판을 갈아서 총 30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제가 그랬다면 의심가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사고가 한 번도 나본적이 없기에 당시에는 사고인지 인지못하고 그냥 웅덩이 정도에 덜컹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만약 사고가 난다면 이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2차선 도로 주행중이었고 뒤에 차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2차선으로 지나가는데 뒤에서 덜컹 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이드미러로 보니 뒤에차가 깜빡이를 넣고있었고 잠시 멈춰있었습니다. 이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연락온 날(어제) 바로 블랙박스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음날(오늘)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다시 연락드려보니 블랙박스가 20일 21일밖에 없다고 사라졌다고 하십니다.
만약 사고가 났다면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를 낸 분과 함께 합의를 하여 30만원을 처리하려고 했는데 블랙박스가 없다고 하니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딜카에서는 일단 렌트카 사장님께 30만원을 드리고 개인적으로 경찰을 찾아가서 사고낸분을 찾아서 그 분과 합의를 해서 돈을 받아라고 하는데 이렇게 처리하는것이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처음 사고가 나봤고 블랙박스는 없고 딜카의 처리방식은 맞는지 30만원을 그냥 드려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직 알바하는 학생이라 30만원은 저에게 너무 크네요ㅜㅜ 제가 잘못해서 어디를 박거나 했으면 잘 모르겠으나 뒤에서 박은거고 지금 그 분과 연락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으니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뒷차도 1~2초 딜레이 후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는 당시 사고 인지 자체를 못했었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대충 그랬을거라는 정황입니다. 그래서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싶어서 여쭤봤는데 없다고 하십니다.
제가 사용하기 전 사람이 찍은 사진에는 흔적이 없는데 자기 사용하고나서부터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범인이 저라고 하고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블랙박스는 자동으로 2~3일 지나면 사라져서 없다고합니다.
30만원을 먼저 지불 후
경찰에 가서 그 분을 찾아서 알아서 따로 합의를 봐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렌트카 업체에는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공부값치고 나쁘지않음
블랙박스가 없다면 어떻게 사고가 난걸 확인해야할까요
운행거리나 그런거 따져보시죠.
너도나도 다 운전하는 차량인데...누가 했는지 어찌 압니까.
딜카는 좀 다른가보내요??
보통 운행전에 차 점검을 하는게 당연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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