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운전 2주된 초보운전자 입니다. 제가 주차하려고 후진하다가 주차된 k5렌트카를 박았어요... ㅠㅠ 멍청한 사고죠...

그래서 제 차 견적이 58만원이고 k5가 92만원 나와서 보험처리를 하려고 해요...

근데 문제는 k5부품이 없다고 해서 수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에요. 수리를 못하면 하루에 9만원의 휴차료가 계속해서 붙는다고 합니다.

제가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에 가입된 상황인데, 아버지 가족한정으로 보험이 가입된 상황이에요. 여기서 아버지는 보험료가 50만원이시고 가족한정을 포함하면 보험료가 100정도 돼요.

아버지는 보험처리하면 알아서 다 하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하루하루 신경쓰여서 대물담당 보험사한테 하루에 2번씩 전화합니다... 현재상황은 보험사가 부품을 찾지 못해서 기아측에다가 부품을 만들어 달라고 항의를 했다고 한 상태입니다...

묻고싶은거 정리하면

1. k5부품이 그렇게 희귀한 부품인가요?? 사용하는 사람 많아 보이던데 아예 없다고 하는 것이 이해가 잘 안돼서요...

2. 저때문에 아버지 보험료 올라갈까봐 너무 미안한데... 대물 200이상이면 보험할증이 더 붙는 다고 해요. 부품을 계속 못구해서 200을 훨씬 넘어버리면 할증이 얼마나 더 붙을까요....

3. 보험사나 렌트카 쪽에서 나쁜마음 먹고 사기치거나 그런 확률은 없는 것이겠죠....? 렌트카쪽은 보험료타려고 나쁜마음을 먹을 수 있는데, 보험사 측에서는 대물 200넘으면 사고점수 1점이라 계속하서 금액 늘어나면 200만원이나 500만원이나 할증은 같아서 나쁜마음은 안먹겠죠?

아래 사진은 k5렌트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