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커뮤니티 중에 여기가 차에 대해 제일 잘 안다고 해서 글 남깁니다 그렇다면 사고에 관한것도 혹시 잘 아실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글 남겨봅니다.
오늘 교통사고 났습니다 블랙박스가 너무 썩어서 미리 죄송하고요 영상이 너무 짧지만 보셔야 하실 부분이 옆에 불법주차 되있는 차를 피하려 방향을 살짝 틀었고 상대방 오토바이는 휴대폰을 보다가 제 차를 박았습니다 근데 보험사에선 10대0 이라 하더군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이유를 물어봤는데 그 도로에 중앙선은 없지만 가상의 중앙선을 그어 생각을 해보면 제가 중앙선 침범이라는 이유로 10대 0 이더라고요 상대방도 휴대폰을 봤다는걸 인정도 했구요 또 저는 속도를 거의 안내고 오토바이를 보면 피한다는 느낌보단 그냥 직진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는 납득을 할 수가 없었죠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어이가 없습니다. 너무 어린마음에 이런 얘기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하필 저기서 블랙박스 영상이 딱 끊기네요
질문
1. 내일 경찰서를 가볼려 하는데 혹시 일이 커지거나 그런게 있을까요? 경찰서에선 어떻게 일 처리를 할까요
?2. 보험회사에서 굳이 경찰에 신고하지말고 조그마한 접촉사고라도 어차피 보험비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사기치는거다, 니가 어려서 그렇다, 라는등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믿어도 되는건가요
3. 과실비율을 내주는건 경찰서라던데 맞는건가요?
맞은편에 차량이 오고있는데도 무리하게 중앙선을 침범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경찰에서는 가피 만 구분해주지, 과실비율에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가해자 처리될거이고, 비율문제는 보험사와 더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상기와 같은 도로상황일경우, 통행에 우선권은 항상 정상진행 중인 차량에게 있습니다.
안전하게 지나갈수 있을때, 중앙선을 넘어서 가야됩니다.
억울하신거죠?
서술하신 내용에서 좀 다시 정리해야 할 내용이 있지 않을까요? 임의 중앙선 이라는 개념은 작성자가 말씀 하시는 그런 개념이 아닌거 같아요.. 아니면 제가 식견이 부족해서 모를수도 있겠고...저 길은 색으로도 이미 구분 되어 있는거 같은데요?
살짝 틀었다 표현하셨지만..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살짝 들어서 원래의 주행차선을 넘어서 그 순간 작성자분이 설정하신
임의 중앙선이 그어졌어요 그래서 그 임의 중앙선을 타고 오토바이도 주행 했어어야 해요..그죠?
그런데 오토바이가 작성자분 차가 살짝 방향틀기전에 이미 진입한거 같아요.. 왜냐하면 살짝 넘어갈 때 전방과 후방에 위험요소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가야하거든요. 그런데 오토바이가 있었어요. 님 말씀대로 이면도로상 사고는 일반적으로 7:3이지만 지금 상황에서 이슈는 누가먼저 진입했으냐 에서 원래 주행방향 우선권을 준거죠..제가 보기엔 100퍼센트 과실 입니다.
운전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한 순간의 판단 착오가 타인에게 신체적, 물질적, 정서적 고통을 줄 수 있는 위험한 것이에요
이번 일을 계기로 배려운전, 방어운전 여유있는 운전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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