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올려놓고 잠들었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있네요
음.. 우선 한치의 거짓없이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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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장이 어떤케릭터인지 아셔야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이 사람은 폭언과 욕설을 아무렇지않게 합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무엇인가에 열받으면 나이불문 폭언욕설을 합니다.(식구라는인부들은 70대도 있음)
하지만 고령자에게는 정도가 조금 약하지만 업계특성상 어린 저에게는 특히나 더 심하게 합니다.
저는 일을 배워야하는입장이라 참아내는수밖에 없었구요
지난 1년 6개월을 그런것은 다참았습니다.
그리고 하는일이 도장일이라 월급이 아닌 일당제입니다.
5시 이후로 일을 시키려면 일당을 줘야합니다.하지만 저에게는 본인이 편하기위해 회사 차량한대를 맡기며 운전을 시켰고
전 왜 운전을 시키는지 알고있었지만 배움의 일부라 생각하며 참았습니다.
그리고 5시가 지나서 창고에서 자재를 싣고 내리고 집으로가면 항상 저녁 8시에서 10시쯤입니다.
(전철타고다니면 늦어봐야 6시 30분입니다.)
쉬는날에도 다른사람은 일체 호출하지않습니다. 저만 호출합니다. 일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아니라 다짜고짜 전화해서
야 내가 전화하면 창고로 나와.
이렇게말합니다. 창고에 왔다갔다하면 빠르면 2시간 오래걸리면 3~4시간 훌쩍갑니다.
내용을다 설명한다면 너무 길어지기떄문에 일단 사장은 대충 이런케릭터라는것만 아시고 읽어주세요
지난 일요일 저녁 8시에 사장과만났습니다 (사장과 수원에 야간일을하기위해)
그리고 사장 차를타고 안산에서 수원방면의 고속도로를 탔습니다.<운전은 사장. 저는 조수석>
그리고 사장은 거래처 사람들에게, 내일 일을보는 반장님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업무적인 전화를 몇통 했구요.
이 전화가 끝나자마자 저에게 '야 씨발새끼야 너는 전화좀 쳐 받아라. 핸드폰 그렇게 처 만지는새끼가 전화 왜 전화를 안받냐' 라는것을 시작으로 계속 욕설을 하였습니다.
전 일할때엔 전화를 받을수없는 업무가 아닐떄엔 전화를 잘 받습니다.
다만 쉬는날에는 위와같은 이유로 사장전화는 일부로 피하며, 늦은시간 전화를 하거나합니다.
그래서 전 사장에게 '사장님 제가 쉬는날 전화를 진동으로 해놓는 이유가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계속 전화가와서 제대로 쉬지못하기떄문에 진동으로 해놓고 핸드폰을 거의 안만잡니다'
라고했습니다.
그러자 사장은 ' 씨발새끼야 그게 말이 된다고생각하냐? 그럼 너는 주변사람들이랑 연락 아무도 안하고 살겠네? 너같은새끼는 급할땐 연락이 안되는새끼야'
이런식으로 욕을 하며 더욱 흥분하였습니다 . 이동 내내 욕설을 듣고있어야하는 저는 점점 화가나기시작했습니다
계속 욕을 하길레 저는 토씨하나 안틀리고 '아 욕좀 그만하세요. 사장님' 이라했습니다 (이런문제때문에 참다가 이직하려고 알아보고있는 상태여서 평소같으면 그냥 참고넘겼을것을 이번엔 할말은 해야겠다 생각하며 처음으로 폭언욕설에 항의를 한것입니다)
그러자 사장은 더욱 흥분하며 방방뛰었습니다.
'뭐? 이 씨 발새끼가 너 방금 뭐라지껄였냐? 야이 개새끼야. 다시한번말해봐'
'사장님 다른 사람들한테는 뭐 부탁해야할때는 좋게 부탁하면저 왜 저한테는 그렇게 욕을하면서 뭐라하시냐고요'
'이 씨발새끼가'
하며 갑자기 오른손으로 제 안면을 가격하였습니다.<이떄가 광명터널안으로 기억합니다>
갑자기 번쩍거리며 들고있던 제 폰 위로 피가 후두둑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순간 이상황을 증거로 남겨야겠다생각해서 핸드폰으로 영상이나 녹음기능을 키려고했지만, 피때문에 핸드폰 터치가 작동하지않았습니다<핸드폰액정에 물 흥건히 뭍힌다음 터치해보세요 터치 안먹힙니다>
그리고 어떻게 카메라를 작동하는지 이런상황을 대비해 바탕화면으로 빼 놓은 녹음기능은 어디에있는지 제가 인지하지못할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장은 경찰에 신고하는줄알고 제 핸드폰을 빼앗으려 저를 다시 폭행하며 핸드폰을 빼앗으려했습니다.<저는 안뻇기려고 왼손으로 막고 오른손으로 핸드폰으로 필사적으로 영상촬영을 하려고했음>
운전하면서 위 행동에 제한이 있어서그런지 사장은 터널을 나오자마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빼앗으려했지만 저는 내려서 그냥 신고를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사장이 내려서 차량 뒤로 돌아 조수석쪽으로 뛰어왔습니다./
저는 순간 이러다가 맞아 죽을수있겠다 생각이들어서 사장이 오는방향으로 뛰어가서 저를 폭행하기위해 달려오는 사장을 막았습니다
<사장은 과거 살인및 폭행전과가있고 온몸에 문신이있으며 저에게 조폭이 원레는 꿈이었다는등 위화감을 조성하기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장은 저에게 쌍방이라며 저에게 말하게됩니다.
그리고 저를 강제로 차에 태우려하며 조용한데로 가자고했습니다.
저는 끌려가지 않기위해 사장을 계속해서 뿌리쳤고, 차에 타면 살해당하거나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이대로는 죽을수도있겠다싶어 증거보단 그냥 신고를해서 경찰부터 불러야겠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경찰에 신고를 시도했고,.
중간에 차를타고 도망가야겠다는생각에 제 스스로 조수석으로 타고 운전석으로 돌아가는 사장보다 먼저 운전석으로 넘어가 차 문을 잠구는데 성공했다고생각했지만, 분명 잠궜던문이 사장이 땡기니 아주 쉽게 열리며 제가 차에서 내려 다시 차로 밀어넣으려는 사장을 뿌리치기도하며, 계속해서 탈출과 신고를 시도했습니다.
결국 신고를 하고나니 사장은 그렇게 격렬했던 행동은 조금 사그라들었고, 조용한데로 가자라는 말이 집으로 태워줄게 일단 타자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저를 회유하기시작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말은 저렇게해도 타면 살해당할수있다는 생각이 강했구요.
아무튼 큰 특정 상황은 이렇구요 결국 저는 사장을 피하기위해 차량진행 반대방향으로 뛰어서 터널로 도망갔고, 저를 붙잡으려 사장이 쫏아오긴했지만 제가 더 빨라 잡히지않았습니다.
터널안에서 경찰분과 만나서 사장이 있는곳으로이동했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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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경위는 위와 같으며, 제가 평소에 일을 설렁설렁하지않았습니다.
사장도 '너는 일도 잘하고 근태도 좋고 다 좋아 근데 넌 인간미가 없어'
이런식으로 제 업무능력이나 근태는 인정한바가 있지만 제가 사장을 피하기위한 행동이 사장에겐 인간미가 없다는것으로 폭언욕설에 시달려왔습니다.
전 사회생활을 해봤기에 기본적으로 어른들에게 혹은 주변인들에게 안부전화나 그런걸 하는걸 모르는게 아닙니다
평소 사장의 폭언욕설등이 저에게 항상 심적부담으로 자리잡아있었고, 어느순간부터는 사장 전화만오면 짜증이나고 화가나는지경에 이르러 웬만하면 쉬는날엔 사장 전화를 피하자라는생각까지 하게된겁니다.
그리고 전 사장에게 욕설 한마디 한적없습니다.
일도 설렁설렁한적없고 오히려 남들 시간됬다고 집에가야한다고 할떄 전 그래도 이건 마무리짓자. 이건 좀더 깔끔하게 하자라는식으로
초과업무를 하더라도 맡은일에 책임을 다 하려 노력하는사람입니다.
그리고 1년 6개월정도 되는 근무기간동안 한번도 사장에게 항의한적도 없습니다.
항의를 한번 한적이 있다면, 업계 노임이 기술공 21만원인데 저는 초보자라고 9만원을 시작하였기에 그거에 생활이 너무 힘들어 올려달라고 한 한번이 다입니다.
원레는 3개월마다 올려주기로했지만 4개월이되도 안올려주기에 올려달라했더니
싸가지없는새끼야 그걸 왜 니가먼저 나한테말해, 시간이되면 내가 알아서 딱딱올려줄텐데 건방진새끼가 그러면 내가 올려주고싶어도 마음이 싹 사라지잖아 싸가지없는새끼야' 라는 폭언을 들었습니다
물론 돈이 다가 아닙니다만 이후에 들어오는 저보다 한참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초보자들에겐 18만원 15만원등 제가생각하기엔 부당한 노임을 책정했습니다.
전 올해 1월까지 만원씩올라 일당 13만원을 받았습니다.< 제 일당이 적게 받는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일을 잘 알려주시는 다른 반장님들덕에 참고 배우기위해 견뎌낸겁니다>
저도 누가 무슨 도움을 요청할때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고생각하지만,
솔직히 전 무슨이유가되었건 맞을짓한적없고, 왜 맞아야했는지도모르겠고, 욕하지말라고한것이 사람을 때릴 이유인가싶습니다.
무튼 첫번째 게시글에 서 말씀드렸던 질문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도와주세요.
증거도 없습니다. 터널쪽에 cctv가있는지없는지 어떻게확인하는지도 모르겠고, 차안에 블랙박스는 사장이 원레 전원선을 빼놓고다니기에 아무 소용이 없고,<있었다한들 사장차라서 메모리칩 빼서 증거인멸했을것으로 압니다> 제 핸드폰은 피때문에 먹통이되어 증거를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지나다니는 차량이 많았으나, 저는 차안에서 폭행을 심하게 당했고 밖에선 저를 차량에 강제로 납치하려고했습니다.
그리고 터널 나오자마자 갓길에 세워둔거라 지나다니는 차량에의해 블랙박스에 찍혔다한들 아주 순간적인 짧은모습만 찍혔을거라 생각합니다.
핸드폰 먹통...
심한디요
저에게 유리하게 쓴것도 없습니다.
경찰에 신변보호요청하고 가까운 법률사무소로 가세요.
가장 궁금한건 코로나때문에 제 골절 수술날짜등, 아직 잡지못했고, 잡아도 입원과 퇴원까지 약 일주일정도 걸린다고하는데, 이렇게되면 진단서를 늦게제출할수밖에 없는데 그게 저한테 불리하게 작용하는것은 아닌가해서요...
일에대한 열정과 욕심은 글만 보고도 느껴지네요 하지만 저도 사회 초년생이지만 일 배울수 있는곳 정말 많습니다
살다보니 기술도 기술이지만 사람 대하는 방법 또한 배울 수 있는것이 사수의 역할인것 같네요 그 사장에겐 도저희 배울것도 없는거같고 좋은 사장 만나면 꼭 성공하실겁니다! 일 잘 해결하세요ㅠㅠ
당분간 친척이나 지인집으로
피해계세요
글쓴이 말이 가감없는 사실이라는 전제에 말입니다. 안타깝게도...그냥 합의금 두둑히 받고 끝나겠네요..
쉬는날 전화를 안받는것은 잘못되었으나
퇴근후 카톡도 안된다는게 노동부 입장입니다.
피해자 맞습니다. 폭력은 합법적일 수 없습니다.
그부분도 피해자 맞구요. 변호사 상담해보시고
합법적으로 처벌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직은 제가 병원도 다녀야하며 입원을 일주일 해야하기떄문에 후에 경찰고소건 진행 하며 연락드리도록하겠습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배우게된겁니다
전화위복이되어
좋은삶 살았으면 좋겠네요
악몽은
빨리 털어버리세요
사장이 부르면 일단 휴대폰 녹음상태로 두고 면담들어가시던지..
현 시대에 노동 임금 착취당하고 업무외에
노동하고 온갖 욕설및 가혹행위를 당하고
견디며 살았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당신같이 당하고 신고안하는 사람들
땜시 이나라 법치가 무너지는거요.
돈보다 정신 차리고 사세요
너무 착하고 순진하신분 ㅜ
그냥 원래이런거라고 생각하신듯 ㅜ
다만 상해진단서를 수술하고 일주일 입원을 해야한뒤 퇴원할때 나온다는데 그러면 제가 경찰서에 제출하는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혹시 그것때문에 혹시나 상대가 쌍방을주장하면서 나올때 저한테 불리하지않을까해서요
코로나때문에 병원도 난리여서 수술 날짜도 아직 못잡은상태입니다ㅜㅜ
그리고 사건당일날 제정신이 아닌상태에서 기억도잘 안나는상태로 진술을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멍청하게 진술을 한부분이 많습니다
후에 제 진술을 수정한다면 이것또한 불리한것인지 궁금해서요
피가 뚝뚝 떨어질 정도면 첨에 출동한 경찰은 그걸 보고 어떤 반응이던가요?
제얼굴이 피범벅이라 경찰차안에서 제가 경찰분께 물티슈를 얻어 닦았구요
제 상태도 사진으로 찍어주셨구요
그리고 근처경찰서에가서 진술하려했으나 관할경찰서로가야한다고하여 다시 이동하고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차안에선 제가 수차례 머리를맞았지만 진술당시 핸드폰은 뺏기지않으려 방어하며 핸드폰에 집중하느라 맞은것도 기억못하고 처음 한대맞은것만기억나서 경찰조사당시 한대맞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건당일 구토증상도있어 응급실에서 코뼈골절과 뇌진탕진단내려졌고 다행히 뇌출혈은 없다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땐 어디가 아픈게 느껴지지않았지만 다음날 머리가 방망이로 두들겨맞은것처럼 아프고 목도 아팠습니다
그제서야 차에서 수차려맞은게 기억이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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