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일 약 한달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나오는 도중.. 주유소에서 도로로 나가는 출구에서 제 차량이랑 보행자랑
사고가 있었습니다. 약 10~20km 정도로 보행자랑 사고가 났으며, 처음에 보행자 분이 일어나지 못해서
도보로 부축이후에 119신고 및 보험 접수를 했으며, 경찰 분들도 오셔서 같이 조사하셨으며,
종합보험에 가입되어있어서, 경찰분들 그리고 보험사 직원 피해자분이랑 이야기 하면서,
사고 접수는 그 당시는 하지 않고, 보험으로 처리하는 분위기였으며, 그렇게 피해자분은 응급실로 후송되었습니다.
그리고 2~3일 뒤에 보험사 대인담당자에게 전화로 치료받으신분이 아마 타박상 정도 이신것 같고
합의되면 연락 또 드리겠다고, 이렇게 통화를 끝냈으며, 저도 종합보험으로 처리하고,
그 사고 당시에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명함이랑 드리면서 이대로 사고 처리가 끝날 줄 알았습니다.
(대인합의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입원은 안하신것 같고, 통원치료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이틀전) 3월 30일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3월 2일 사고에 대한 사고접수 때문에 출석을 전화로 통보 받았습니다.
경찰서 출석해서 진술서를 작성하는데, 3월 2일 사고나신 보행자분이 전치6주 진단서(갈비뼈 실금)를 들고 오셔서,
사고 접수를 하였으며, 사고난 구역이 주유소에서 도로로 나가는 보행자 구역이라서 12대중과실?로 처리되어
조사하시는 담당경찰관님 께서 형사 합의를 따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담당경찰관분이 제가 운전자보험 가입이 되어있어서,
그걸로 형사합의금은 처리 가능할꺼라고 말씀은 해주셨는데,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처리 절차나 이후에
사고가 처음이라 뭘 해야할지 하나도 몰라서 조언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다니시던대로 다니셔서 그래요.
앞으로 조심하시면 되죠.
이런거 대비해서 운전자보험 드는거죠.
운전자보험 있으면 너무 걱정안하셔도 돼요. 다만 생각해두셔야할것이 2012년 3월이전에(최근에 배운거네요 ㅎㅎ) 가입한 운전자보험은 가입자가 형사합의금을 마련해서 형사합의를 마치고 사후에 지원금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벌금이랑 합의금 다 운전자보험에서 지원나올거에요.
저도 대략적인 흐름밖에는 몰라서요. 자세한건 가입한 보험사로 전화해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ㅎㅎ
민식이법을 시내 전 구역으로 확대해야합니다.
민식이법 찬성자들은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못한답니다.
직접 현찰합의하고 보험사청구인지
가입한 운전자보험 콜센터나 설계사한테 안내받으세요
형사합의 벌금 처리가능하니 문제없을듯
운전자보험 1억한도로 업그레이드하세요
나 갈비뼈4개이상 골절 무릎 전방 인대 끊어져 수술하고
중환자실 거쳐 나왔는데도 4주 받았는데....
이제 보배에서 진단 잘 주는 병원을 공유할 시기에 다달은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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