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들어와서 구경만하다가 최근
페인트날림 사건이있어 너무 답답한마음에 글써봅니다.
사건일 : 3월31일
사건발생시간 : 9~13시
차량 : 17년식 K5
3월31일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에 출근하려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분기별 주차요금 완납)주차를 했습니다.
주차형태는 평행주차였으며 제차 앞에 차량이 두대가 있었구요
16시경 외근때문에 차량을이용하여 이동중 유리가 더러워 와이퍼를 작동시켰는데 무언가 잔뜩 뒤집어썼는지 닦이는 소리부터 이상하더군요..내려서 확인해보니 본넷부터시작하여 트렁크까지 전부 페인트를 뒤집어쓴상태였습니다.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주차구역 앞건물(차량과 10미터정도거리) 외벽 도색작업이 있었던거 같더군요.
첫차와 두번째차는 비닐을 씌우고 작업하였고 제차까지는 씌여있지 않았습니다
너무 짜증이나 건물담당자에게 통보하였으며, 얼마후 시공사 직원이 연락이와서 도장면의 사진을 요청하길래 자택에 도착후 찍어 보내줬고, 사진으로는 확인이 힘들어 4월1일 19시에 차량을보러 오겠다고 하더군요.
4월1일
정확이19시에 도착했다고 연락이와 퇴근후 차량으로갔는데 이미 직원이와서 먼지가득한차를 물티슈로 몇번을 벅벅 닦더니 본인은 차량상태를 확인하고 사장에게 보고드리러 온거라 확답을 줄수없다. 사장이나 팀장이 저에게 연락을 줄것이다. 이때 본인들 과실인걸 인정하지 않더군요. 바람이 차량쪽으로 불지않았다. 페인트가 우리가사용한게아니다. 등등 갖은 핑계를대가며....
일단 저도 급한일이있어 알겠다고하고 보냈는데 한참뒤에도 연락이 없어 직원에게 연락했다니 연락은 안되고, 사장이라는 사람연락처를 알아내 20시30분경 통화가 되었으나 바로전화주겠다고하더니 아직연락이없습니다. 이쯤되니 그쪽하고는 통화도 하고싶지 않더군요...
아직 이틀밖에 되지않았는데 너무 조급한거 아니냐, 좀 기다려보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을줄 아오나, 자신의 차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분들이라면 속상하고 타들어가는 제 심정을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3년간 자동세차 한번 들어가지 않았는데....ㅠ
글이 길어졌는데 여쭙고싶은것은 어떻게 처리를해야 하고 보상은 받을 수 있는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얻어보려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써봅니다. 자차보험처리, 구청민원 등등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이라도. 보여주세요
차량복구 안해주면 잔금주지 말라고
대부분의 계약서에는 공사할때 다른사람의 재물을 손괴하면 공사업체에서 물어주는걸로 되어있음
잔금주는 사람이 왕임
잘 대화하셔서 압박하는게 잘먹힘
일단 관리사무소 같은데 들어가서
니덜 도색작업때문에 내차망가졌다
사장나오라그래 큰소리 뻥뻥
신고부터 넣으세요
블박 확보하시고
이 영상 도움 될까 모르겠네요. 엄청 속상하시겠어요.. 그런 공사할거면 근처 차량들에 미리 연락이라도 해주지ㅜ
저는 아파트 외벽 페인트 날림으로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더니 페인트작업한 업체 직원 두명이 와서 페인트 날림 확인하고 작업당일 바람도 안불었는데 이럴리가 없지만 그냥 온김에 지들이 신너로 닦아준다고 개소리 시전하길래 근처에 주차되서 페인트 맞은 차주들에게 전부 연락돌린다고 했더니 광택비 주겠다고 해서 업체가서 광택으로 최대한 제거 했는데 아직도 세차하다보면 광택기로 손댈수 없는 몰딩 틈새 같은곳에 조금씩 남아있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