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추돌로 차량를 보험사 협력체에 넣고 저는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수리 견적과 수리 기간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사고 첫날 수리견적이 나왔고 전 아직 수리하지 말고 저만 타는차가 아니여서 연락 주겠다고 하고
가족하고 상의 후 차량을 사업소에 입고하려고 했습니다.
그러고 사고 다음날에 차량을 옮기겠다고 하니 협력사측에서 부품을 다 주문했는데 반품이 안된다고 부품비용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내가 수리 안한다고 했는데 왜 부품부터 구매했느냐고 하고 옥신각신 하고
사업소옮길때 제 차에다 부품넣었고 사업소에서 같이 이동해서 써야되는 부품이니 수리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전 그러려니 하고 이동을 했죠
근데 사업소로 이동하고 그낭 오후되서야 제가 진료받고 허락 후 나올수 있었는데
(해당 병원이 코로나로 인해 외출외박면회가 일절 금지입니다)
사업소 도착하여 문의드리니 차량수리비가 차량가액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전손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날 차량에 있던 물건을 다 빼야했고 보험사와 통화하면서 정신없이
하다보니 협력사 측에서 보낸 부품의 유무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때 보험사에서 처리하겠지..했는데
지금 보험사에서 연락오더니 왜 그때당시 부품을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자기한테 왜 안했냐고 말하고
협력사는 그건 고객한테 고지했으니 저희 일이 아니다 이러고 부품사는 반품안된다는 얘기는 안햇으나
제품에 하자가 생기면 반품거부하고 부품비를 저에게 청구한다는군요...
현재 차량은 아직 제 명의로 있는 상태고 차량은 보험사의 매각업체에서 견인해간 상태입니다.
명의 이전은 아직 안되어 있구요...
....워낙 정신도 없고 아퍼죽겠는데 상황이 복잡하게 되어갑니다... 제가 부품비를 전액 사비로 내야되는건가요??
현재 매각사로 넘어간 차량에서 나온 부품은 몇개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보험사 협력업체에 차를 넣으신거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