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를 데려다주고 외곽에서 국회대로를 타는데..
제앞차 트럭이 너무 서행을하고 차선을 완벽하게 넘지는 않으면서 차선안에서 좀 많이 비틀비틀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112신고를 하며 의도치않게 저의 애마 스파크로 열심히 쫓아갔습니다.
저는 목동교에서 서부로빠져서 와야하는데 의도치않게 여의도까지갔던..
경찰분과 전화통화하면서 길설명하고 있는데 저앞에 이미 경찰분들이 대기하시고 순식간에 경찰차3대가.....
잠시후 오시더니 별이상 없다고 하셔서 다행스럽다 하긴했는데..
참.. 이런차들보면 고민이에요
지금처럼 아무일도 아니면 다행이지만 경찰분들 괜한(?)고생시키는거고..
음주든 뭐든간에 뭐가 밝혀져도 더 고생인거고..
신고하는게 맞는거죠?
저 잘한거맞죠?
과속하면서 무리하게 따라붙지않았습니다.
그 트럭이 너무 느려서 시속 40~60왔다갔다했네요...ㅋㅋ
아 그런데..경찰분들 그 차량을 포위하는걸 봤는데..
뭔가 영화같이 멋졌습니다..경찰분들 멋있으십니다!
만약 이 차주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사과드립니다.
위험한 마음에 저도..
무엇이든 예방이 최선이자 최고입니다. 특히 운전에서는요..
음주였다면 큰 사고을 미리 막으신거죠.
차주가 음주를 안했다 해도 자신의 운전 방식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었을 거고,
그렇게 운전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깊이 박히게 해주었을 겁니다.
무엇이든 예방이 최선이자 최고입니다. 특히 운전에서는요..
음주였다면 큰 사고을 미리 막으신거죠.
차주가 음주를 안했다 해도 자신의 운전 방식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었을 거고,
그렇게 운전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깊이 박히게 해주었을 겁니다.
어차피 119 신고 출동기록 남게되니까
나중엔 출근중에도 충분히 신고할 수 있답니다.
벌금도 내게하고 일석삼죠
의심 되면 일단 신고를~
수고하셨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오지랖으로 끝났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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