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예전에 왕복 4차선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1차선으로 달리던 중 사람이 보여 멈췄더니 인사하시고고마운 마음에 빨리 가려고 제 옆차로는 보지 않고 뛰어 가시다 제 옆차로인 2차선 차에 의해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특히 1차선이 직좌 구간이면 2차선 차들이 횡단보도 구간에서 좀 더 달린다는 느낌을 받구요
그때 트럭이나 버스나 이런차들이 1차선에서 양보한다면 2차선 차에 의해 보행자가 사고 날 확률이 더 크다 느껴져서 보행자가 더 이상 횡단보도를 걷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그냥 지나가는 편이고요
앞으론 비깜이라도 켜서 보행자가 지나가고 있다는 걸 알려야 하나 생각되네요
자칫 나로인해 사각지대가 생겨 2차 피해가 발생하지않을까 우려되기도 하네예
이번일로 모든운전자들이 좀더 바뀌었으면 좋겠섭미다
지금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이들이 내 와이프, 내자식, 내부모님이다는 마음가짐예
나혼자 정지선앞에서 멈춘다고되는게 아니죠
보행자 지나가라고 정지해도 반대차선에선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소용없는 경우 많습니다
그런곳은 보행자신호등 만들어야합니다
왕복 4차선도로에서는 내 차가 비상등 켜고 멈춰준다고 해서 옆차선에서 눈치채고 딱 멈춰주리란 법이 없죠.
1차로 차가 횡단보도앞에 멈춰있다면
그 앞을 보행자가 지나갈것을 예상해서 2차로차는 당연히 속도줄이고 멈춰야합니다
1차로차가 좌회전깜빡이를 키고있다면 좌회전을 위한 대기인거지만 (그래도 횡단보도앞에서 속도는 줄여야함)
좌회전깜빡이가 안켜져있다면 원래 직진하려는 차인데 보행자때문에 멈췄다는게 당연한거니까요
2차로차들이 진짜 생각없이 달리는거고
작성자님께서 1차에서 만약 비깜을 켜주시더라도 저 2차로 차들은 "뭐야 저 차 왜 저기서 정차하고 지랄" 이라고만 생각하고 여전히 쌩쌩 달릴놈들
실제로 1차선 차가 정차하길래 이상해서 2차선에 있던 저도 정차했는데 전동 휠체어탄 장애인분이 무단횡단중.......
밤이라 보이지도 않는데.... 1차선차가 안멈췄다면 제가 박았을 거다 그런 경험을 한뒤로는
전체적인 교통의 흐름을 보고 운전. 방어운전하는 습관을 더 들였죠. 누구나 올챙이적 시절이 있지만 애시당초 알에서 나오지도 않은건데 운전하게 하는 법이 문제라 봅니다.
운전 면허증이 어려워져야 합니다.
무신호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길래 섰더니
뒤에 따라오던 차들이 중침 추월하더이다.
어디 올려서 욕 먹여야 되는데 블박 보관 안한게 한...
고물줍는 어르신들이 자주 무단횡단 하다가 도로한복판에서 못건너가시는걸 많이봐서.. 저는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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