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중주차 문제로 글을 올려 봅니다.
겨울이라 지하주차장이 항상 만차에다가 이중주차까지 극심한 상황입니다.
현재 출근시간으로 인해서 입주민 중 가장 빨리 차를 빼고 있습니다.
상황을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기하였습니다.
문제 차량은 녹색 이중주차 차량이며 전화번호를 가려놓았습니다,
노란색 정상주차 차량을 빼려면
차량 탑승 전 이중주차 차량을 아래로 밀고
차량 탑승 후 확보된 공간으로 이동 후
다시 하차하여 이중주차 차량을 원위치 시켜야만 출구 방향으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중주차 공동주택에서는 흔한 일인가요???
저 위치 뿐 아니라 다른 자리에 주차해도 이중주차 밀고 나가야 합니다.
겨울이라서 차량들 대부분 더럽습니다.
밀고 나가는 사람에 대한 배려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제는 스트레스로 지상에 주차하고 있습니다.
출근 시 앞유리 녹이느라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중주차 한대도 없고 매우 상쾌하네요.
금요일 저녁 이중주차 차량이 월요일 아침까지 그대로입니다.ㅎㅎ
말씀하신대로 주말내내 세워놓을게 아니고 자리가 생길만한 시점에 차를 옮겨주는 배려를 해주면 좋을텐데...
밀었다가 차에 탔다가 내려서 또 밀고 하는건 피해인 것 같아요.ㅠㅠ
이중주차하는건 이기주의
그런데 어케하나요~
사유지에요~ 저희는 권한이 없어서 도와드리고 싶어도~
아~ 몰라~ 배째~
법을 어떻게 바꾸는지도 모르고...
바꿀 생각도 없고...
답 안 나오죠.
아침에 일찍 나가고 날씨 안 좋으면 무조건 지상주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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