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형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물어볼 곳이 없어 이곳에서 물어봅니다.

저는 18년 02월식 코나 가솔린차량 4wd 차량 오너입니다.

21.01.15일 아침 8시에 지인 집에 방문하기 위해 망우동 거주자 우선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전화번호도 남겨져 있었고 집이 바로 앞이여서 안일하게 생각했던점 죄송합니다. 

오후 3시 20분쯤 불법주차로 면목견인소로 보관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고 

제가 잘못한 것이기에 오후 4시 10분에 바로 요금 납부하고 차량을 받아왔습니다.

그렇게 나오려고 하는데 엔진 소리가 평소보다 크게나고 헛도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주차를 하고 조심스럽게 '선생님 제 차가 사륜구동인데 어떻게 도착했을지 볼 수 있을까요?'

라고 여쭈었더니 접수하시는 분께서 '코나차량 이륜인데..'라고하셔서.. '아닙니다.. 제 차는 사륜입니다.'

하니 견인기사님과 통화 후 기사님께서 오시더라구요. 

앞바퀴만 들어서 견인을 하셨다고 말씀하셨고 기사님께서 '제차를 한번 몰아보시고 4륜이라고 다 같은 사륜이 아니고 평소에는 2륜으로 구동하는 차도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기어가 P이고 사이드브레이크?(풋브레이크?)가 채워져있었는게 

걱정 되었고 제가 알기로는 상시사륜으로 알고 있어서

'네..기사님 일단 정비를 받아보고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니 번호를 주시더라구요.

(추가+ 기사님께서도 문제가 있으면 연락달라고 조근조근 말씀하셨습니다. 언성높이고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그 후 오후 5시 반 경 집으로 돌아와 블루핸즈 두 곳을 검색해서 전화를 하니

한 곳은 경고등이 안뜨면 이상이 없다고 하시고, 한 곳은 잘 모르겠으니 북부사업소로 연락하라고 하셨습니다.

내일 아침 북부사업소에 예약을 할 예정인데, 경험상 직영점은 시간이 꽤 걸려서

빠르게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