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트레일러 기사이십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 부터 화물일을 하셨으니
38년 경력이시네요
일은 힘들어도 정년 없는 일자리라 버티셨습니다.
은퇴전 평생 소망하시던 외제 트레일러를 구매하셨습니다.
비록 중고차 이지만 생산된지 2년 안된 차라 새차라
생각하시고 무척이나 아끼셨습니다.
때는 2018년 고속도로 한복판에 아버지 트레일러가
엔진 문제로 멈춰 버리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견인차에 의지하여
정식 수리센터인 A업체에
수리를 의뢰하였고 업체는 반보링하여 당장은 이상없으니 추후 작업하기로 합니다 할부가 껴있는 차여서
하루도 쉬지못하고 일을 하셨고
3달뒤 동일증상으로
차가 멈춰서고 맙니다.
무거운 짐이 뒤에 실린상황에 A업체까지 150km
떨어진 지점이라 가까운 B업체로 향하셨습니다.
B업체는 엔진을 수리하였고 1000만원이라는
수리비가 지출 되었고 결제 해주셨다 합니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벌면된다
생각하셨다 합니다.
운행도중 B업체 수리전 없던 차량 떨림 엔진부조
현상이 일어나였고 B업체에 재방문 하셨습니다.
클러치 문제다 하여 클러치를 교환하여도
문제는 지속되었고 B업체는 원인을 찾는다는 명목하에
수 많은 부품을 교환 하였습니다.
8개월간 지속된 수리에도 원인은 찾지못하고 문제는
그대로 였습니다.
아버지는 8개월간 일도 제대로 못하고
부품을 갈고 좀 타고 오시라고 운행해보고 보자는
업체의 말에 따라 어버지는
평소보다 적은 중량에도 심하게 떠는
불안한 차를 몰고 다닐수 밖에 없으셨습니다.
이 기간동안 수입에도 막대한 타격이 있었고.
할부금까지 갚아야 하는 상황이여서
아버지는 극단적 생각까지 하셨습니다.
혼자 속으로 끙끙 앓다가 아들인 저에게 말씀하셨고
2019년4월 저는 문제의 발단인 A업체 B업체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따졌습니다.
A업체는 B업체가 손대고 떨림이 발생했으니
본인들 문제가 아니라 했고
서로 떠넘기기 하기 바뻣습니다.
B업체는 원인을 찾고 있고 할만큼 다했다는 식으로
일관 하였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2019년 7월 다른 업체를 찾았고
B업체가 8개월 동안 못 찾던 원인을 하루만에
해결하셨습니다.
원인은 미션마운트 문제였고 출발시 떨림이
문제였기 때문에 이부분 부터 보는게 맞지 않았나
하는 말들을 전문가들 사이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2021년이 되었고
느닷없이 아버지에게 신용정보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B업체가 못받은 수리비를 돌라는 내용이였습니다.
3년간 연락 없다가 신용정보로 넘긴 이유도 모르겠고
추후 교환한 부품은 원인을 찾기 위해 교환한 부품이고
교환해서 문제가 해결된것도 아닙니다.
3년간 연락이 없기에 B업체에서 그냥 일단락 시키는줄
알았다가 느닷없이 뒤통수를 맞은격이죠
과잉수리로 늘어난 부품값이 700만원돈 됩니다.
8개월 동안 원인을 못 찾아 차주 생계에 타격을 주고
과잉수리로 의심되는 부품값을 돌라는 업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과잉수리로 의심되지만 입증하기가 어렵다면
부품값은 주더라도 8개월동안 원인을 못찾고
소비자를 기망하고 생계에 타격을 준 업체에
피해보상을 요구할수 있을까요?
그동안 속 끓였을 아버지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솓고
제가 거기서 이야기 나눌때 들은 겁박과 조롱 폭언은
참을수가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이미 1300만원은 결제된 상황이고 원인 못 찾다가
발생한 700은 신용정보회사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38년하셨으면 왠만한건 다아실건데..
한두해 하신것도아니사고 ? 단골공업사도있으실꺼구 두번째 고장났을때 처음 수리한업채로 가셨어야했는데 쫌멀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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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메이커라도 알려주시면 좋겠지만요
저도 지금은 고속버스하지만 그전에는 트래일러했거든요 오래하신분들은 차가 이상있으면 여기저기 알아봐서 일부러 먼곳까지가서 수리하고옵니다
화물차는 수리할때 무조건 해야한다고해서 다하면 호구됩니다 일단 싼순서대로하는거구요 잘하는 전문점은 테스트부품을 가지고있어서 의심되는 부품은 일단 테스트부품으로 교환하고 운행해보고 신품이나 중고 재생품으로 교환하죠 다음카페에 로드파일럿에 가시면 트럭정보 많이얻을수있습니다
트럭수리는 발품입니다 업체마다 특징이다있고
수리비 천차만별입니다
더 나온다고 하네요.
저쪽도 법적으로 하라고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여유있는 가정이 아니라 어렵네요
그래서
정비 잘하는 집이 있고
못하는 집이 있고.
사람도 어디가 아픈데
단박에 원인을 찾아내서 잘 치료하는 의사가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돌팔이가 있고.
설사 돌팔이라 해도
찾아가서 치료를 받았으면 치료비를 내야함.
짜장면이 맛없다고 돈 안내면
무전취식 불법임.
원인을 못찾았고
맡긴 나는 고생을 했다해도
수리비를 안내면
그건 불법임.
그런데 차량은 사람도 아니고요
그냥 고생한게 아니라 이 기간중 일을못해서
금전적피해가 컸고 벌이가 없었습니다.
부품값은 지불하더라도 피해보상을 요구할수
없나해서 질문 올려 본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1400만원은 결제되었고
나머지는 센터가 원인을 찾다가 추가발생한
비용입니다.
형사로는 걸릴게 없어요.
의심 증상이 있었고
오진 자체가 범죄는 아니거든요.
입증하기 어렵다는것과 유리한 증거는
자기네가 가지고 있다는 거 때문에
아주 막나가네요
소액 민사로 알아보세요.
법률구조공단에 시간내서 상담 해보시죠.
피해 보상이 가능할지 입증이 문제네요
솔직히 소장 쓸때는
법무사에 대필 의뢰 하시는것이 좋음
38년하셨으면 왠만한건 다아실건데..
한두해 하신것도아니사고 ? 단골공업사도있으실꺼구 두번째 고장났을때 처음 수리한업채로 가셨어야했는데 쫌멀어도요
트럭같은경우 가술자들이 많은것도아니고 승용차처럼 여러차량을 만지는것도아니고 기술자들은 한차량만전문적으로 수년동안 정비등을합니다 파트도 완벽하게 나눠저있구요 차종은 뭔지모르겠지만요
최소한 메이커라도 알려주시면 좋겠지만요
저도 지금은 고속버스하지만 그전에는 트래일러했거든요 오래하신분들은 차가 이상있으면 여기저기 알아봐서 일부러 먼곳까지가서 수리하고옵니다
화물차는 수리할때 무조건 해야한다고해서 다하면 호구됩니다 일단 싼순서대로하는거구요 잘하는 전문점은 테스트부품을 가지고있어서 의심되는 부품은 일단 테스트부품으로 교환하고 운행해보고 신품이나 중고 재생품으로 교환하죠 다음카페에 로드파일럿에 가시면 트럭정보 많이얻을수있습니다
트럭수리는 발품입니다 업체마다 특징이다있고
수리비 천차만별입니다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최초수리 a는 정식센터고 b업체는 일반수리업체며 a와b가 책임전가 과정에서 같은팀이 된거 같습니다.
아버지가 정식 안가고 b업체를 갔던건 짐이 많이 실렸고 100km 넘는 견인비가 부담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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