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도와주세요...너무억울합니다.
22일 새벽 3시경 3차선도로 운전중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강아지 2마리를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당시 속도 대략 50~60km) 무사히 동물 2마리가 지나간것을 확인하고 멈추는도중 충격이있었고 혹시라도 동물을 쳤나 생각해 급히 비상등을켜고 내려서확인을해봤지만 차량의 왼쪽 범퍼에 파손이있었습니다. 하지만 동물이없는것을 확인하고 이정도속도면 동물이 다쳐서 못지나가거나 혹시 죽었을텐데 동물이 보이지않았기에 동물을 친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운행전에 차량사진을 찍을때 보였던 오른쪽 방향에 있었던 이격? 이 문제가되어 범퍼가 떨어지면서 충격이 생겼던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때 그냥 동물이 보였던게 그냥 상황이 맞아 떨어졌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사고접수를 할때는 동물의 사체 및 동물이 보이지않았기에 비접촉으로 접수( 하지만 이때는 경황이없어서 동물 이야기를 정확하게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를 하고 대기하던중 우연히 주변을 순찰하시던 경찰분들이 오셔서 이런상황이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찰관분께도 여쭤보았으나 동물의 흔적이없었고 차량의 오른쪽 이격을 보시더니 차량문제같다라고 생각을하신다고 말씀하셨기에 안도의 마음으로 기다렸으나 혹시 동물이 2마리가 아니라 그이상이거나 아니면 그 속도에도 동물이 치이고도 도망을 갈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쏘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런 상황을 다시한번 설명하고 블랙박스를 보고싶다고 요청을 분명히 드렸고 집에 어떻게 가야되냐는 제 질문에 분명 상담사님께서 대차 및 택시비 환불 부분을 정확하게 명시하여주셨습니다. ( 이때 통화에는 분명히 동물 이야기를 하면서 긴가민가하다고 분명하게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3일 11시30분쯤 쏘카 담당부서에서 연락이왔는데 대뜸 허위 신고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보험처리를 하나도 못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쪽 분들의 입장이야 블랙박스만 보고 상황을 판단하시는거고 영상에서 보이듯 동물이 2마리가 아닌 3마리였고 동물이 치이고도 지나가더라구요....하지만 제입장에서는 동물이 2마리만 보였고 사체?가 없다는 생각에 처음접수때 말을 못하였던것이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그 이후 통화때는 분명히 블랙박스를 다시 요청하면서 말씀을 드렸는데 무조건 허위접수라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주변에 경찰분들도 계셨고 그분들한테도 제가 이런 긴가민가하는 상황을 다 설명드렸고 그분들도 동물은 아닐꺼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물론 경찰분들이 상황을 처음부터 목격하신것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모르실수도있습니다.)
제가 설마 쏘카차량 보험들때도 가장 비싼보험을들고, 경찰분들한테도 이런 상황을 말씀드렸는데 제가 허위접수를 할 이유가없는데 허위신고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경찰분들한테도 말씀드렸고 그분들한테도 거짓말을 했겠냐? 라고하며 최초신고 이후에도 분명히 말씀을드렸는데 저랑 상담하시는 분 말로는
어쨌든 처음에 말을 안한게 잘못이고 "경찰은 알다시피 일을 똑바로 안한다, 사고도 아닌데 그냥 대충보고 만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공권력을 가진 경찰한테도 제가 숨겼으면 쏘카 담당자 말대로 악의적인 마음으로 사고를 숨겼겠지만
경찰분들한테도 솔찍하게 다 말씀드리고 최초신고 이후 두번째 상담( 최초신고이후 1시간이내) 분명히 상황을 설명드리면서 블랙박스까지 요청했는데 내가 왜 허위신고를 하겠냐는 대답에 자기는 최초신고와 블랙박스만보고 객관적으로 말을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쏘카 직원분의 생각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제입장에선 허위신고는 절대아닐뿐더러 저보고 그것도 몰랐으면 "눈감고 운전하는게아니냐" 라는 말과 소송까지 갈꺼니까 알아서 해라 라는 말이 너무 위협적으로 들렸습니다. 또한 회원을 막아버린다고 말씀을하시는데
제 입장에서는 최초 충격이 동물을 친것인지 그냥 우연히 범퍼가 떨어진것인지 몰랐고 동물이 없었기에 최초신고때 비접촉으로 신고를 한것뿐인데 이런 상황이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설마 공권력 앞에서도 거짓말을 하면서 블랙박스를 요청하고 두번째 상담전화때부터 말을 했겠습니까? 너무 억울합니다. 이런상황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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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금 고객센터에 다시 문의드렸더니 상담원분께서 사고담당자가 너무한거같다고 그런사람이 어디있냐고 말씀을 하실정도인데....제가 너무너무 억울합니다.
안개등 덜렁거리는 불빛 보이시죠? 영상 9-10초 사이.
비첩촉이라 신고 한것을 허위라 한것 같네요.
추가로,
이정도 충격이면 실내에서 프라스틱 반파되는 큰 소리 들릴텐데,
블박을 제대로 확인 안하고 비접촉 사고로 인한 차량손상이라 접수했으니
쏘카에서도 당황했겠네요.
경험이 없어서 블박을 잘 못 봐서 강아지 충격한지 몰랐다 하고 재접수 해달라고 하세요.
쏘카 한번도 안써봐서...
단독사고는 자기부담금이 있을건데요,
눈에 확실히 보이는것만 애기 했는데..
뭔 허위 신고 인가요?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어차피 강아지 때문에 사고난거 맞고 개가 몆마리이던 그게 뭔상관.. 웃기는 담당자네요..
얼마나 나왔어요?
소카에서 하는 얘기가 의미가 있으려면, "알고도 허위"로 신고 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해요.
그 다음에 허위로 신고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익도 증명해야 하는데
이거 면책금 이상 나올까요? 그래서 면책금 아니예요? (5만원이라고요?)
다른 약관 조항에 뭔가 있지 않고 일반적인 보험을 생각해 보면 5만원 이익보려고 허위 신고한다?
그걸로 싸워 보겠다?
운전자는 뭔가 접촉이 있었는지 확인하려 했는데 못했다.
노력했다는 것과 접촉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기 못했다만 증명하면 되요.
옆에 경찰관 얘기 첨부하면 되고요.
확인하려고 쏘카에 영상을 요구했는데 안 줘서 확인 늦었고요.
밤에 고속으로 달리는 차에 동물들 (전 새들로 보이던데)이
차에 충격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기도 힘든 상황이고요.
(지들은 뭘 보고 추돌했다고 결론을 내는 건지도)
온갖 불리한 것만 있는데 쏘카에서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오히려 궁금하네요.
3가지를 쏘카에서 증명해야 해요.
1. 저 영상의 뭔가 동물이 충격하여 차에 흠집을 냈다.
2. "알고도 허위로 신고" 했다
3. 허위로 신고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 (이익부분, 동기)
5만원 이익 보려고 허위 신고했다고 ㅈㄹ하는 놈이 제정신인지...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당당하게 말하세요. "내가 5만원 떼 먹으려고 거짓말 하겠냐" 하세요.
결코 불리한 상황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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