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뉴스에서 몇년만의 폭설이라고 계속나오고 도로는 주차장이 되어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상황
안전거리 유지할 수도 없는 꽉 막힌도로
내리막길에서 한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앞차를 부딪친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해 우선 내려 앞차 운전석을 노크하고 앞차에서 운전석,조수석,뒷자리 세명이 내리기에
남편이 차가 부딪친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여 확인해 보시라니
조수석과 뒷자리 분이 부딪친줄 몰랐다고 하니 운전석분이 갑자기 말을 막더니 보험접수 해달라고 함.
길이 너무 막혀 보험사에서 못나오고 대물접수 해줌.
다음날 남편 휴대폰으로 앞차운전자가 연락해 대인접수 해달라고함.
암만 생각해도 부딪친것도 몰랐으면서 대인접수라니 거부하라고 했는데
보험사 직원 전화오더니 앞차 운전자가 ○○○기사라고 대인 안해주면 재판간다고 하는데 재판가실거냐고 재판가면 좀힘드실수도 있다고함.
보험사직원이 어떻게 운전자가 ○○○기사인줄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위에 얘기하니 잘못걸렸다고함.
결국 호구 남편 대인접수도 해주고 끝냄.
세명이 각8일간 입원하였다고 함.
나는 그걸 왜 대인접수 해주느냐 재판가자고니 남편은 신경쓰기 싫다고 그냥 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함.
제가 ○○○말하지 않는 이유는 선량한 ○○○기사님과 그 자녀들까지 그동안 ○○○기사라고하면 욕부터 듣는 경우가 많아 제글로 혹여나 ○○○기사님 자녀들이 상처받을까 같이 자식키우는 사람으로 배려입니다.
다 얘기 해놓고 땡땡이는.....
본인도 긴가민가 하니까 그냥 해줬잖아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