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사고가 나서 교사블 형님들 의견을 들어보고자 게시판에 글을 써봅니다
블박과 사진한번씩 봐주세요
저는 주행 중 좌회전을 하고있었고 상대차는 편의점 앞에서 정차중 제가 앞에 가는순간 출발하여 조수석쪽을 추돌하였습니다
저는 차가 나오는 것을 보고 옆으로 틀긴 했는데 상대는 아예 멈추지 않고 밖아 버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차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주차된 차 옆에서 정차후 출발? 말고는...)
저는 목적지가 바로 근처라 서행중(20km/h정도로 생각)이었고 상대차는 바로옆에 주차된 차에 가려서 저를 못봤다고 합니다 또한 네비조작으로 전방주시를 못했다고 얘기했구요(이내용은 녹음은 못했습니다)
양쪽 보험 불러서 접수했고 (블박 롯데, 상대 한화)
현장에 출동한 제 보험 사고조사요원는 이런사고는 8대2정도 나올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과실비율담당자x)
저는 제 과실이 없다 생각되고 빠른 처리를 위해 대인없이 대물100을 제시 하였습니다 상대쪽은 그에 답은 아직 없구요
이 사고에서 질문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제 과실이 잡히는게 맞는 것인가요?
- 잘못한 것이 있다면 무엇을 잘못했고 어느정도의 과실을 생각해야 하는지
2. (과실이 있다면)주차로 시야를 방해한 차에 과실을 물을 수 있는지
3. (과실이 없다면)상대방이 과실비율을 논하자고 하는 경우 제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지..
보배형님들 고견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문의 주시면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ㅠ
무과실은 힘듭니다.
상대차보고 100 먹고 불법주차 차량에 과실 좀 먹이라 하세요.
상대차가 블박차 볼려면 어차피 저 만큼 나와야 보이고
블박차가 너무 붙어 진행해서 어차피 사고는 났을 것 같네요.
교훈.. 양쪽으로 주차된 차가 많을 때 맞은 편에 오는 차가 없다면 가운대로 진행.
9:1 or 8:2 정도 예상됩니다.
그리고 제상황은 서행중이었고, 상대차 나오는것 봤을 때 크락션은 못누르고 핸들을 옆으로 틀었습니다.. 그만큼 순간 갑자기 보였거든요.. 주차 차량만 아니었으면 안일어날 사고였는데 안타깝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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