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2009년 06월 10일(수) 오전 03:30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쿠키 사회] 부녀자에게 성관계를 미끼로 상습 폭력과 폭언을 일삼아온 교회 전도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F%EB%C0%CE%B0%E6%C2%FB%BC%AD" target=_blank>용인경찰서는 9일 자신을 잘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녀자를 상대로 수십차례에 걸쳐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교회 전도사 정모씨(34)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7년 11월 용인 모 교회 전도사로 일할 당시 알게 된 교인 신모씨(40·여)와 성관계를 맺은 뒤 신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2008년 7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폭언이 섞인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차로 신씨를 치어 전치 10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