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저녁 9시 20분쯤
기후 : 이슬비가 내리고 축축한 날 (짜증나는 날이죠)
장소 : 양면주차로 1대의 차량만 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 (골목의 거리는 20미터 가량 됩니다)
주차를 위해서 골목으로 진입 ~ 좌회전 ~ 직진 ~ 후행차량 2-3대쯤
골목을 거의 다 빠져 나가려는 순간 (상아색 씨에로) 한대가 진입하려고 함
> 상향등 켜주고 진입하지 말라고 ~ 빵빵 살짝 울려줌
# 결국 씨에로 차량 진입했지요. 1-2분간 서로 지켜보고 있는 상황 ~
> 답답한 마음에 내렸습니다.
( 상대자는 아저씨 처럼 생긴 사각턱의 아줌마 / 나이는 50대 초반쯤 / 성격 : 거칠고 욕을 잘 함 )
# 후진 좀 해 주세요. 말했습니다.
> 뒤로 3미터만 가면 되는데 , 빼주세요. 라고 ~
> 남장 여사님 : 니가 진작 저 사이로 들어갔음 내가 지나갔는데 니 잘못 아냐? ( 반말이다 ㅋ )
> 저기요. 후행차가 몇대인데 제가 들어간다고 갈 수 있었을까요?
> 남장 여사님 : 니가 안빠지니까. 내가 못가고 고생하지 않느냐? ㅅㅂ ( 이번엔 욕에 반말이다 ㅋ )
> 옆에서 지켜보던 동내 아저씨 왈 : 거 젊은 사람한테 욕하고 그래요. 아줌마 진입 실수구만...
> 남장 김여사 : 니가 몬데 끼어들어 ~ 가던길이나 가 ~ ㅋ ( 연배가 비슷해 보여도 반말이다 )
# 상황 자체가 불리하다 느꼈는지 후진 하려고 차를 탑니다.
# 그렇나 , 앞 타이어 좌측으로 한바퀴 돌린상테서 후진합니다. 옆 주차차로 다가갑니다.
> 남장 김여사 : 내려서 , 것봐 내차는 옆으로 간다니까. 그래서 후진 안된다고 그랬잖어... ( 반말에 반성도 모름 )
# 제차 , 자가용 , 자가용 , 택시 (4대가) 후진을 해주는 상황~~~~
# 막장 김여사 (라이트 + 상향등) 켜주고 따라온다 ~~~~ 태양권 아 눈아 ~~~~ ( 내려서 라이트 끄라고 욱박지름 )
> 남장 김여사 : 니 애미한테도 욱박지르냐? 호로xx 같으니라고 ~ ( 욕설 , 막말 , no반성 , 무개념 )
> 본인 : 너무 열 받아서 , 우리 엄마는 당신처럼 무개념 하지도 무식하지도 않어 ~ 삐리리야 ~ 개똥차 같으니라고 가버림
> 뒤에 아저씨 : 야 이 xx년아 ~ 집에서 솥뚜껑 운전이나 해 ~
줄줄이 욕들이 울려 퍼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