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골목길을 내려오던 중
길가에 버려진 일회용 커피잔 (생수병 같기도?)을 밟고 뒷바퀴가 헛돌아 미끄러져 길가에 주차된 펠리세이드 차량을 박았습니다.
그자리에서 차주분께 연락을 취해서 제 인적사항을 알려드리고 죄송하다고 하고 추후 절차를 의논하고 헤어졌습니다.
사진과같이 주유구 주변 부분에 길게 손상이 갔구요
다행히 주유구는 문제가 없다고 차주분이 말씀해주셨는데
기스난 부분이 길다보니 수리가 아닌 교체를 원하시는듯이 말씀하십니다.
수리기간동안 차량의 렌트도 언급하셨구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일배책)에 적용되는 사례이고, 다행히 해당 보험에 가입되어있어 보험처리가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만약 차주분께서 수리 또는 교체를 할 때... 해당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 초년생이고 아직 차도 없는데 차를 박아서 정신이 너무 없습니다.
사고 발생 위치는 주정차 금지구역이었는데 (사고 직후 건물내 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하셨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고려를 해야하나요? 주차금지구역이라도 사고를 냈으면 사고를 낸 사람이 100% 책임으로 알고있어서요
조언과 쓴소리 달게받겠습니다 ㅠㅠ
짜른다고. 사고차 스스로 맨드네ㅋ
짜른다고. 사고차 스스로 맨드네ㅋ
1억한도 걱정마세요
보험 처리하면 되는데
하지만 이 경험으로 앞으로 조심
해야죠
눌린건 몇만원이면 덴트복원 하는데 짤라서 교체한다니 심각하네요 ㅋㅋㅋ
사업소가서 뒷펜더 자르려는듯ㅋ
저정도 가지고 뒷펜더를 자르고 용접한다고?ㅋ
판금도색 잘하는 공업사가서 판금도색 하라고 하세요ㅋ
신경쓰지마유.
그럴러고보험든건데..초년생이시면
저런일비일비재입니다.ㅎ
그리보역지사지있듯
저차주분도 속상하실꺼예요..
자기자동차가 상했는데
하고싶은데로하라고
하시고 사과한번했음
끝
차를 모르고 고지식한 사람은 상처난거 싫어서 교환(아는분들은 뒤휀다 절단 교환인지 알지만 모르는 분들은 절단 용접 하는지 모르고 앞 휀다 처럼 단순 교환하는지 아는사람이 태반임..)하는게 좋다고 생각 하는 사람도있죠.
저정도도 보험처리하면 교환 해줍니다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 처리가 틀리겠네요...
일배책 됀다고하니 보험처리하고 잊으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