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회원님들 

추석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코로나시국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7월26일 둘째가(아들.21.대학생.삼촌이 물려준뉴 sm5) 

배달오토바이와 신호없는 삼거리에서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상황은 직진할려고 직진진입전 멈추었다 1.2km이하로

진입중에 갑자기 오토바이가 조수석 사이드미러와 휀다를

받았습니다 아이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놀랐고 

내려서 오토바이운전자분이 아프다하시니 누구 잘잘못을 떠나

병원가시라 병원부터 가셔서 치료받으시라 하는데

오토바이운전자분이 아이 신분증을 찍어 갔다 하면서

전화가왔습니다 저는 빨리 경찰신고부터해라 그사람이 왜

너 신분증을 찍어가냐 경찰도아니고 보험사직원도 아닌데

무슨 근거로 어디에 써먹을지 알고 찍어 가느냐 했죠

아이는 경찰서에서 사고당시 그대로 진술서 쓰고 보험사에

연락하고 거의 한달 가까이 후에 경찰서에서 아이한테

아이가 가해자고 오토바이가 피해자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는 다시 수사해달라고 조사관한테 정식요청했지만

교통조사관은 재수사없다 오토바이피해자와 합의하고

합의금주고 벌금 물린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도저히 이해안된다고

난 잘못없으니 다시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역시 조사관은 

재수사없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저에게 도움요청했습니다

(그전에는 본인이 해결하겠다 해서 지켜본 상황이였습니다) 

제가 담당조사관한테 전화해서 

1.직진상황에서 잠시멈춤하고 2.차 안오는거 확인하고 사람이 걷는

정도로 서행했다 3.진입할시 분명 위험성황없었다 4.자동차가 선진입이다 

지킬거 다 지켰는데 뭐가 잘못된거냐 당시상황을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하지만 조사관은 뭘 위반하고 잘못하고 이런게 없이 아드님이

조금더 조심하셨어야죠 이대로 가해자로 갈겁니다 해서 저는

다시 재수사 들어 갑니다 하고 내일 경찰서 갈테니 

cctv영상 보자했습니다 통화후..

조사관한테서 문자가 왔는데 저와 통화후 많은 생각을 했고 

cctv영상을 추가확보했다라고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되십니다 

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다음날 경찰서 가서 cctv영상보니 아이 자동차뒤에 오토바이1이 있고

오토바이1뒤에 배달오토바이2가있는데 오토바이1도 서행하면서

운전하는데 배달오토바이2는 한참멀리서 속도 내고 오토바이1 제끼고

갓길로 휙 휙 다시 차선으로 들어와 앞에 일방에서 나오는 차 못보고

직진할려는 아이차를 그냥 갇다 박더라구요 

담당조사관 하는말이 배달오바이기사는 아이가 

계속 갈줄 알았데요 말이 됩니까 오토바이1도 서행하면서

아이뒤에 오는데 그리고 배달오토바이는 계속 보면서 달렸다는거잖아요

죽자고 달려 드는 그걸 누가 피합니까 

아이가 아프다 하니 담당조사관은 그정도 받혀서 

병원치료안된다합니다 허리 아프다 하니 

담당조사관은 허리디스크라합니다 

교통사고대인을 교통담당조사관이 정하는 법도 있나요

경찰조사관 한다는말이 아이 블박보고 cctv한컷달랑 보고 

가.피 정했다고..참 어이가 없고 더 어이상실은 정작 

사고당사자재수사 요청.진술서 당시상황등에 대한 

모든 말은 개무시하고 부모가 항의하고 재수사

요청해야 다시 수사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분증 찍어

갔다고 아이가 담당조사관한테 분명히 말했는데 조사관은 그런말

들은적이 없답니다 만약 부모가 재수사요청 하지 않았다면 

제아이는 담당조사관의 직무불이행 헛튼수사로 가해자 됐을거고

좇같이 운전한 오토바이운전자한테 합의금 몇천만원 나갔을거고

잘못도 없이 나라에 벌금내고 아이한테 빨간줄하나 그어졌겠죠

제아이는 아직 어리고 운전경력도 얼마 안되지만 지킬거 지키고

다른운전자들 피해 안되게 요즘 욕먹는 친구들처럼 안된다고

하는데 어른으로서 아이에게 참 부끄러운 사건이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궁금합니다 담당조사관은 왜 사고당사자가 

재수사요청한건 안받아줬는지 아이가 얘기하고 설명한건

싹다 개무시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아직도 아이한테

사과한마디없습니다

이글도 올리게 된 계기가 보험사직원들의 농간으로 

올리게 됐습니다 보험사직원들에 대한 글도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