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영상에 큰소리를 냈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명절 다음날 와이프랑 아들이랑 서울대공원 가는 길이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명절이라 도로가 한산했는데요

대공원 바로 앞에서 ㅆㅆㄲ를 만났네요

운전하면서 저런 ㅅㄲ들 여럿 봐 왔는데 제일 이해할 수 없는 ㅅㄲ들이라 생각합니다

차선 무시하고 동시 차선변경을 하면 사이드미러에 

옆차선에 있는 차가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숄더체크하면서 들어가도 위태위태한데 왜 저따구로 다니는지 참..

당시 저 차 본 순간 저거 설마 내 앞으로 저따구로 들어오지 않겠지? 생각했는데 진짜 들어오네요 깜박이도 없음

저러고 나서 창문 내리고 보니 조수석에 할줌마는 눈만 말똥말똥 뜨고 앞만 보고 있고

운전자 할저씨는 눈만 동그랗게 뜨고 저 처다보면서 아무런 사과의 제스쳐도 없고..

저래놓고 사고 내면 쌍방과실 주장하면서 대인요청 하겠죠

와이프랑 아이가 타고 있어서 순간 욕나오는거 참았는데

차에 저 혼자였으면 나이불문 쌍욕 오지게 했을겁니다

저는 도로에 차가 한 대도 없어도 차선변경은 무조건 한 개씩하며 깜박이는 필수로 하는데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