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조혈모세포) 기증을 하기로 했는데, 타지(화순전대병원)라서 촉진제를 제가 사는 대구에서 맞아야하는데 병원마다 퇴짜를 놓는 전화를 받고 있어서 뒤에서 박은줄도 몰랐네요 ;;
시동꺼졌나싶어 앞으로 살짝 움직여본 정도였어요..
집에 와서 블박 보니 박으셨드라구요~~
박은 티도 조금밖에 안나서 콤파운드로 닦으면 되겠드라구요~
기증 앞두고, 수혜자가 좋은 기운을 받길 바라는 맘에서 글도 한번 남겨봅니다~~
(제 차 박으신 분도 혹시나 이 커뮤니티를 보신다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복받으실겁니다~
복받으실겁니다~
반대 아닙니다 ㅠㅠ
복 받으시고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을거이여~~
동생인지 어떻거 아냐면 나는 전에 헌혈의 집에서 헌혈하다가 조혈모 세포 기증 문의했더니 나이때문에 안된다네... 내가 늙어가고 있다는걸 실감했네.!
한번 해봤는데 두번은 못하겠네요.
뼈가 마취되면 생각해 볼만한데
좋은 일 앞두고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 잘 뽑고 오시길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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