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수요일 빌라 골목에 넣어논 저의 오토바이를 외부차량이 와서 넘어트리고 갔는데 옆빌라 CCTV로 확인해보니까 오토바이 있는부분만 안보이더라구요
주변 차량들 블랙박스 수소문해봤지만 겨울철이라 방전될까봐 다 꺼논상태..
딱 바로 옆에서 보는 차량이 있길래 확인해보니까 블랙박스 촬영이 되어있긴한데 손상이됐는지 영상하나에 여러영상이 깨져서 들어가있더라구요..
어찌저찌 그날 바로 교통조사계 가서 멀쩡했던 시간대와 주민들 증언으로 시간대에 딱 한대차량이 주차하려다가 멈칫하더니 갑자기 도망치듯 나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조사계 가서 신고하면서 주변 CCTV , 가해의심차량 차량번호 다 알려드렸는데 4일 토요일날 가해차량분하고 만나러가셔서 블랙박스 확인해봤지만 이미 지워진상태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못할것같다네요
심지어 4일 토요일 오전에 주민분이 내 차량 누가 긁었다 해서 나갔더니 가해자로 의심되는사람이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토요일 오전 8시30분쯤 제가 오토바이 확인하다고 잠깐 타고 나갔다 왔었는데 그땐 제 차량이 멀쩡했었거든요.
오전9시40분 외부에서 옆 건물 빌라 승강기 점검온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도 CCTV에 그 부분만 잘 안보여서 확정하지 못하고 제차량은 흔들리는게 안보이는.. 근데 앞범퍼에 방금 막 벗겨진 도장이 있더라구요
근데 가해자의심되는분이 어제 긁힌부분이라고 말하고 자기는 안긁은것같다 라고만 말씀하시고 그래서 잠깐 주변차량 블랙박스 물어보는 사이에 가셨더라구요? 다행이 주민분이 전화번호를 받아놔서 연락했드렸더니 다른승강기 점검있다고 좀이따 다시 오신다고 말하시길래
그럼 블랙박스랑 앞범퍼 뒷범퍼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었는데 오후 1시즘에나 사진보내주고 기다렸더니 7시쯤 오셔서 블랙박스 봤더니 오전 11시 이전꺼는 다 삭제가 되어있더라구요? 상처부위랑 길이 크기 재보니까 딱이길래 보험처리해주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딘가 전화하고오더니 경찰부르시겠다고..그래서 교통조사계가서 얘기해보니까 증거도없고 애매하다 하시길래 그럼 제 차량 긁힌부분과 상대차량좀 봐달라했더니 제꺼는 만지면 가루들이 묻어나지만 상대차량은 이미 달릴대로 달리고 어디서 문대고왔는지 이미 까질때로 다 까져서 깨끗하더라구요 만져보시더니 좀 된거같은데요? 이러고.. 안될거같다고 하시네요 오토바이 팔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진짜 다 틀어지고 진짜 세상에 못된 사람들 많은 것 같습니다.
불법주차면 과실 나뉘고 상대가 대인 해달라고 할 수 있읍니다
잘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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