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1시3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의 한 교차로에서 A씨(24)가 몰던 벤츠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했다.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맞은편 도로 옆 인도까지 튕겨 나간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SUV에 탑승하고 있던 B씨(20대·여)와 C씨(20대·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도 보행자가 없어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면허정지 수준인 0.047%의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다 신호위반까지 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상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cms.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355
티볼리 탑승자들의 쾌유를 빕니다
벤츠는 뭐.. 알아서 하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