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어르신이 엎어져 계셔서 잠시 도와드렸습니다
급하게 걷다가 넘어지셨다는데 다행히 삐끗한 정도에 신발이 벗겨진거라 병원에 가실 정도는 아니라고 하셔서 돌아왔는데
크게 도와드린게 아닌데도 계속 너무 고맙다고 하셔서 괜히 찡했었네요
출근길에 어르신이 엎어져 계셔서 잠시 도와드렸습니다
급하게 걷다가 넘어지셨다는데 다행히 삐끗한 정도에 신발이 벗겨진거라 병원에 가실 정도는 아니라고 하셔서 돌아왔는데
크게 도와드린게 아닌데도 계속 너무 고맙다고 하셔서 괜히 찡했었네요
댓글이 졸라쎄다?
그제 일요일 저녁에도 한 노인분이 장애인전동 휠체어에서 넘어지니까 순간 주위 사람 다섯 분이나 우르르 달려가서 돕는 걸 봤습니다.
남 돕다가 봉변당했니 뭐니 하는 인터넷 사연은 극소수고 실제로는 대부분 님같이 이타적인 한국분들이 대다수죠.
추천 드립니다.
애쓰셨습니다
한수 배워봅니다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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