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교현 기자 = 전북 순창에서 1톤 트럭이 보행자 수십여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한 농협 주차장에서 1톤트럭이 보행자 수십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2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재 구급차 1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희생자가 더 나오지 않길
그리고 심정지로 실려 가신분들 회생하셨을길 바랍니다.
추가내용
운전자는 70대 운전자라고 합니다.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있던 16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으며 이 중 5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대부분이 고령자여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심정지 20명인줄 알았습니다..
뉴스도 나왔네요.. 17명 사상 두분이 심정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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