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차량 판매 후 나몰라라 하는 현대자동차의
서비스 행태에 대하여 하소연합니다...
15년도 4월에 투싼TL차량을 구매하여 현재까지 운행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운행 초기부터 차량내부 대시보드쪽에 귀뚜라미 소리같이
찌르르 하는 잡소리가 나서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지속적으로 연간 차량정비시 그런 소리에 대해 어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엔진쪽에서 나는 것일수도 있어서
엔진 전체를 다 들어올려서 일일히 어디서 잡소리가 나는지 확인해야한다.
그러면 지속적인 차량 입고로 인한 운행 제한 및 정비비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식이라
반쯤 포기하고 계속 운행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대시보드 내 해당 잡소리가 더욱 심해져 저 뿐 아니라
동승자들 조차도 다 인지하고 소리 심하다 할 정도였습니다.
마침 얼마 후에 자동차 종합 검사를 진행하게 됨에 따라 블루핸즈에 다시금 방문해서
기본 정비 및 DPF재생 작업을 받던 와중에 다시 해당 소리에 대해 문의를 드렸더니
정비사분이 투싼 차량이 그런 문제가 많다며
연료호스를 차체와 고정시키고 있던 걸 풀어주셨습니다.
그 이후 운행에서는 해당 소리가 완전히 사라졌으나
제동시 브레이크 패달에 차량 진동이 고스란히 느껴져 재차 방문하여 문의한 결과
풀어놓은 연료호스가 브레이크오일통에 걸쳐져 있어
해당 진동이 내려오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알겠다고하고 돌아와서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문제의 건에 대해
기사가 있는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증상이고 해서 현대차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들은 답변은
「해당 기간내에 생산된 차량이 아니고 또한 보증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 입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건 해당 기간내에 생산된 차량이 아니라
고지를 못받은건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15. 3. 16. ~ 4. 22. 생산차량이나 본인 차량 출고일 4. 28.)
동일 하자가 발생한 차량에 대해선 A/S를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게 아닌지.
그 기간에 생산된 차량이 아니라고, 고지를 못받아서 당연히 모르고 있다가
보증기간이 지났다고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것은
하자있는 상품을 팔아놓고 배째란 식의 행태와 뭐가 다릅니까...
하소연해봅니다..
<해당 기사>
<본인차량 리콜 관련 조치 내역>
전 현기 불매즁입니다
싼타페 dm이 가장심하고 tm 맥스크루즈 스포티지 쏘렌토 등
현기 r엔진 연료파이프 설계 미스 에요
표면적으로 드러난 몇개 몆년식 차종만 무상수리 가 되었지만 일정시간 지나면 다시 증상재발
친구녀석 dm인데 1500 알피엠 부근 귀뚜라미소리 때문에 미치겟다길래
브레이크 부스터백 옆에 연료 호스 브라켓 살짝제껴서 판넬에 안착 되는 사이에 문풍지좀 둘러 발르라 했더니
스티로폼 폼 으로 도배해놓고는 소리 안난다고 조아라 하네요
끝난지는 8년 정도 지났구요.
그렇다면 저 소음방지 패드 재고분을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을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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