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얼마전 당하신 일입니다.
대구에서 개인택시하시고 계시는데 얼마전 운행중 오토바이가 자기가 와서 박을뻔했는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놀랬다며 병원가야된다며 합의금 요구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차도 멀쩡하고 오토바이도 넘어지지도 않고 멀쩡하고 보험부를껀지 현금합의 할껀지 바로 물었답니다.
개인택시 특성상 보험처리하게되면 할증많이 붙어서 아버지는 현금합의 하자고 하셨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30불렀는데 아버지가 사정하셔서 20에 합의 보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럼 알겠다고 돈받기전에 그냥은 못보낸다고 자동차 등록증 맡기고 연락하라고 했답니다.
여기서 부터 냄새가 나더군요..자기입으로 연락한다고 해놓고 잠수타는 사람들 많이봤다고 등록증 달라고했답니다.
원래 병원가서 입원하는데 현금합의 보는것도 좋게생각하시라고ㅡㅡ
딱봐도 보험사기같은데 결국 아버지는 20준비해서 등록증 받고 합의 하셨다네요.
저도 투잡으로 배달 하지만 그냥 저인간은 쓰레기네요.
나이드신분들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참나..
대구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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