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오전 아버지께서 출근하시는 길에 저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사고를 겪으셨는데.. 저희가 사고도 처음이고 경황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고견 여쭙고자 올려봅니다!
아버지 차량(검정색 화살표)
상대 차량(빨간색 화살표)
행인(파란색 선)
아버지께서 지하 주차장에서 나오셔서 아파트 출구로 나가시려고 쭉 직진을 하시는 상황이였고
상대 차량은 빨간색 화살표의 첫 시점인 해당 지상 주차장 흰색 주차칸에서 나와 빨간색 방향대로 진행하다가 저희 아버지 차량 좌측 앞 휀더? 부분을 박은 경우 입니다.
해당 차량은 사진에 보시는 횡단보도쪽으로 행인 1명이 있어서 넓게 피해가려고 저렇게 화살표 방향대로 움직이셨다고 하는데 ..
상대 보험사에서는 6:4를 주장하고 있고 .. 그 이유는 아파트 단지 내는 일반 도로가 아니라 사유지? 라는 이유를 대셨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6:4(저희측) 가 맞는건지요? 아니면 저희가 10:0으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분심위?라고 하는 데까지 가야하는건지... 제가 교통사고 쪽엔 문외한이라..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습니다ㅠㅠ
영상은 내일 오전 아버지께서 센터에 입고 하시고 블랙박스 영상을 촬영해서 보내준다고 하시는데.. 영상은 내일 첨부하겠습니다ㅠㅠ
그리고 아버지차량은 w223 S350D 이며 센터 입고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아버지께서 바쁘셔서 대차도 받으셔야하는데 .. 저희측 과실이 4정도 잡히면 대차를 하면 저희도 부담금이 생길 것같은데..
차량 수리비나 기간은 얼마나 또 걸릴까요? ㅠㅠ
차선, 진행 방향이 명확한 곳이 아니며
차량이 어떻게 움직여도 직진 방향으로 사고나는것과 기본적으로 같은 상황으로 보아
단순하게 직진대 직진으로 보고 6:4 우측피해자 기본과실로 나온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행인이 있는데 멀리 돌아갔다.. 는 말이 있어도 행인을 보고 멈췄단 말이 없는터라
과실이 좋아지긴 힘들다는 말과 같죠 ..
영상 봐야 정확히 알겠네요
상대방측에서 스스로 100 인정하지 않는 한 무과실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20~30 피해자 예상됩니다
차량 수리비나 기간은 어떤 센터에 입고하냐에 따라 매우 다르기 때문에 그건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과실은 5:5라고 생각되고, 둘다 천벌을 받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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