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대전으로 가다가 너무 막혀서 천안IC로 빠져나왔는데 3개차선을 가로질러 오는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A필러에 가려서 안보였다가 나중에 보긴 했는데, 천천히 오길래 멈출줄 알았는데, 그냥 와서 박네요...
설마 안멈추고 박겠나 싶었는데, 진짜 안멈추고 박아버려서 당황했습니다.
사고 2초정도 전에 크락션을 누르긴 했는데 진작에 누를껄 하는 후회가...
이건 100% 받을 수 있을까요?
토요일날 대전으로 가다가 너무 막혀서 천안IC로 빠져나왔는데 3개차선을 가로질러 오는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A필러에 가려서 안보였다가 나중에 보긴 했는데, 천천히 오길래 멈출줄 알았는데, 그냥 와서 박네요...
설마 안멈추고 박겠나 싶었는데, 진짜 안멈추고 박아버려서 당황했습니다.
사고 2초정도 전에 크락션을 누르긴 했는데 진작에 누를껄 하는 후회가...
이건 100% 받을 수 있을까요?
안구에 대한 모독입니다. 설마 등 예측한 부분에서
무조건 과실이 나옴. 대물100이 최선
100대0은 도저히 피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나오기 마련인데, 위에 써 있는대로 설마 안멈추고 박겠나 싶었다고 했듯이 일부 과실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듯.
대인없이 대물100프로도 생각하셔야 할듯요.
쉽지 않겠죠
안구에 대한 모독입니다. 설마 등 예측한 부분에서
무조건 과실이 나옴. 대물100이 최선
설마 와서 박겠나 싶었는데 박더라... 라는게 포인트입니다 ㅠ.ㅠ
크락션을 좀 더 빠르게 누를껄 하고 후회중입니다.
대물100이 최선이나 대인 고집한다면 과실 1도 각오
상황설명하다보니 나온거고요.
잘 안보여서 확인이 필요할 땐, 운전석에서 댄스를 춥니다. 다 안 죽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님한테 하는 소린 아니었구요....... 다른 분들 A필러 이야기가 나오길래 부연 설명한 거에요;; 오해 금물!
대인 없이 대물만으로 과실율 줄일 수 있는지 협의해 봐야겠네요.
저기 진짜 노답
도로 자체가 문제 있고 처음 오시는 분들은 헤깔려서 중간에 멈추고 어리버리해서 항상 서행하면서 좌.우 차가 오나 안오나 확인하면서 다녀야됨
그래야지 사고 피함
대인은 할 생각 없고, 렌트 하지 않고 그냥 대물만 100% 가능한지 협의를 해보려고요.
그게 되면 최상이고 안되면 어쩔 수 없고요.
여하튼 설마 하는순간 사고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저 각도는 A필러랑 전혀 무관하고 충분히 예측 가능했으며 본인도 천천히 오는걸 보고 있었다고 했기 때문에 방어운전이 가능한 상황이라서
20~30 과실 나올수있음
대인 없이 최대한 과실 줄여보는걸로 이야기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마 와서 박겠어? 했는데, 설마 하면 박는다 생각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ㅠ.ㅠ
설마 박겠냐는 생각이 들면 조심해야죠
하이패스 나와서 직진 하는데
1차선에서 우측 갈림길까지 거의 대각으로
달려오네요
비오는 저녁에 느낌이상해서 봤더니 차가
나를 향해 달려옴
급하게 급브렉 밟아서 사고는 면했는데
뒷자리 짐 다 쏱아지고 너무 열받아서
신고하려니 비오는 저녁이라 번호판이 안보였어요ㅠ
저길 좀 위험해서
저기 지날 때 항상 조심합니다ㅠ
10ㅇ%받으시길 바랍니다
급 브레이크는 기본에... ㄷㄷㄷ
대인 대물 다하고 100 줘야
몰상식 운전이 없어진다고 봅니다
상대 과실 200% 주고 싶다.
상대방 담당은 100% 생각하더군요.
사고 당시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은 터라 치료 이야기를 하길래 대인 필요없고 뒷 문쪽부터 총 4곳 기스 및 파손당했는데, 기스는 컴파운드로 밀어보니 문쪽은 없어지길래 범퍼와 휠만 교체하는걸로 이야기하고 공업사에 수리맡겼습니다.
많은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어어~~하면 무조건 박는다 생각하고 안전운전 해야겠습니다 ㅠㅠ
운전좀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기나올때는 눈깔이 20개는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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