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일찍 잠들었다가 오밤중에 일어나서 서류작업일하다가 심심해져서 글하나 써보려고해~
쏴본총들 순서대로~
k1a1
고등학교때 경찰특공대 캠프가서 쏴보고 군생활때 쏴봤엉~
고등학교땐 뭐 신난다 하고 쐈지만 그땐 오래되서 그냥 즐거웠던거같아~
군생활때 땐 왕고때 통신병총 뺏어서 한번쏴봣엉~ 음 가벼워서 좋아 ㅋㅋㅋ
하지만 견착할때 개머리판 철사땜에 별로드라 군생활땐 가벼운게짱이야 라고 생각되는 분들께 추천~
k2
신교대때 받은총........
처음 총기수입하려고 깠는데 공이가 두동강이 나있더라구(총받은날에 말이지 ㅋㅋㅋㅋㅋ)
총 쏴본적도 없고....그거땜에 난 이유없이 벌점을 받았지 ㅅㅂ........
반동도 뭐 약간있고 (갠적으로 k1보다 반동심해)gop에서 즉각조치 사격이라고 훈련을 하는데 많이 쐈엉
보통 200발 이상쏘는데(가물가물 아마 맞을꺼야)100발 이상쏘면 총열덮개 뜨거워서 못잡아 ㅋㅋㅋ
총열도 시커매지고 ㅋ k1보다 가늠쇠가 호형이라 조준이 쉽긴해(초보자들할때 좋지)
근대 쟞같은게 선임하나가 총쏘다가 탄피밭이가 날아간걸 모르고 점사로 갈긴거? 근데 그때알았어......k1 k2는 탄피가 존나 멀리 날아가 ㅋㅋㅋㅋ 찾느라 쑈했네 ㅋㅋ
k3
군생활할때 제일 쫄렸던 총~ 보통 일병땐 k3 안차........근대 군번이 꼬인건지 풀린건지..일병 2호봉때 k3로 gop 부사수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 개짓인지.......다행히 좌경계총같은건 부사수때 별로 안해본거같아 이등병때 빼고 ㅋㅋㅋ
다행히 내가 밀덕에다가 선임들이 k3 안나가면 개갈군다고해서 권총손잡이까지 특수분해 하고 위에 덮개 갈퀴까지 다 분해해서 총을 딱을줄 알았어(매뉴얼이 다 있드라구) 중대에서 유일하게 200발 한번도 안끊고 나가더라 정말 선임들 존나 좋아함 타소대 다 눌렀다고 ㅋㅋㅋ 뭐 덕분에 사격하러 갔는데 다들 총이 안나가니 내총가지고 다쐈다 ㅅㅂ.....씨겁했네....그때 총열하나가 맛이 가서 영창가는줄....ㅋㅋㅋ
일단 쏘기시작하면 신난다 뭐 사실 총이 안나가면 *같을건데 내총은 그런게 없었어
쏘는느낌은 총이 무거워도 자동으로 쏘면 총이 뜬다 ㅋㅋ 앞드려쏴로 쏴도 똑같아 존나 눌러도 풀오토로 쏘면안되 ㅋㅋ 점사나 단발로 쏘면 의외로 반동이 없어 아마 총이 무거워서 그런듯해(k3는 조정간에 단발 점사 이런거 없고 그냥 안전 사격뿐임)
그리고 훈련시 안전검사하면서 조심하지않으면 새끼손가락 손톱 날아가니 조심해~
팬져파우스트3
훼바에서 쏜거~ 음.....그냥 쏘라해서 나가서 쐈는데 (당연히 교육받는건 있겠지) 쏘고 나서 귀 멍멍....쏘는순간 머리가 뒤로 훽 재껴진당 ㅋㅋㅋ아마 탄이 나가면서 추진력을 얻으러고 뒤로 뿜는 후폭풍에 그런듯해 신나긴하더라 비싼거라 ㅋㅋㅋ
k4
이건 총이라 해야하나? ㅋㅋ 일단 군대에선 유탄기관"총" 이야 ㅋㅋㅋ
내 군생활이 좀 기고해서 gop에서 훼바 훼바에서 격오지도 거치고 거기다가 김동민이가 (나81사임)난사해서....그때 수색중대로 착출되서 갔어...왕고였다.....어차피 왕고찰거였는데 ㅅㅂ......수색으로 넘어가서 수색교육받고 하면서 쏴봣지
쏘는느낌은 뭐 그냥 전동공구 다루는 느낌.......들고쏘는것도 아니고 거치대에 올려져있고 그러니깐.....그냥 퉁퉁퉁 ㅋㅋ
날아가는거 보인다 ㅋㅋㅋ들고쏠수잇는 물건은 아니니 그럴일을 없겠지만 이거 나눠매고 산 꼭대로 올라갈때 쟞같아 ㅋㅋㅋ
k5
이건 나와서 쏜거(전역하고 사회에서 취미로)....항상 쏘던 글락이나 베레타나 1911 이랑 트리거 느낌이 많이 틀려서 별로였던총 몇발 안쏴보고 그냥 글락쐈어 적응하면 방아쇠가 가볍다는데 난 적응 안할레 ㅋㅋㅋ
k6
이거역시 수색교육할때 쏴본거~
장전할때 찰져~ 찰카닥~
이건 거치대에 올려져잇어도 직접 내가 조준하는 참짐이 있어서 재미있었어
퉁퉁퉁 하는 그 무게감이 아....이거 맞으면 잦대는구나 싶었어
중간중간에 끼어져잇는 예광탄이 날아가서 장갑차에 맞는데 신나더라~ 짐까지 쏴본애들중에 젤 멀리 날아가는걸 본거라~
쏠수있을때 쏴봐 나도 몇발 못쏴본것중에 하나야~
베레타92
사실 내가 좋아하는 총중에 하나야~
반동도 좋고 한데 일단 내손에 맞는편이야 글록보다도 내손에 착 감기더라(주관적임) 반동은 글록보다 쎈거같아(똑같은 9mm)
좀쏘다가 사실 좀 구형인거같아서 글록을 더 좋아하게 됬징 ㅋ
1911
손대퐄ㅋㅋㅋㅋㅋㅋㅋㅋ 베레타 쏘다가 이거쏘는데 같은 표적지에 구멍크기가 뻥 보태서 5배는 큰듯 ㅋㅋㅋㅋㅋ
반동이 넘쎄~ 뻥 좀 보태서 이거 1발쏠때 9미리 2발쏠수있을것같아 장탄수도 적고 ㅋ 탄창이 옵션탑창을 껴서 8발 들어가는걸로 쐇는데도 쏘다보면 좀 트리거해피는 안되는듯해 (싱글컬럼이라 파지는 이게 정말 갑..하지만 반동이 ...)
p2000
이게 트리거 방식이 독특하다 하던데 난 안전도 풀고 쏠려는데 잘 안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쏘기 버거운총
적응되면 편하다하는데 몇발쏘다가 에이 안쏠레 한총
m16a1
뭐 예비군때도 쏴보고 취미로도 좀 쐈징
일단 멜빵고리하고 메고다니기 쟞같애....k2가 훨씬 편해 이런건 ...보면 미군애들도 총열덮개쪽이나 레일에 멜빵고리 새로 달아서 메고다니던데 그렇게하면 편해질거같긴한데 순정은 별로야
반동은 k1이랑 동급 k2보다 약한편이야 연사로 갈기면 빠르고 ㅋㅋ 여기에 이오텍 달고 쏴봣는데 점이 하나로 만들어짐 ㅋㅋ 싱기방기
m4a1
맨처음에 쏠때 어찌나 신나던지~ ㅋ옵틱을 올리고 쏜 총은 사실 이게 제일 처음이거든~ 신세계더라
cqb 연습하는데 적당히 빠르게 조준되고 쏘면 다들어가니 넘 신세계~
반동도 제일 적다 아마 m16a1보다도 적어 총열이 더 두꺼워서 그런듯~
hk416
맨첨에 와~ 하고 쐈는데 k2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구성이 뭐니 물속에 넣고 빼고 쏴도 안전하니......이건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니까......내가 침투를 할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냥 반동적은 m4가 더 좋더라(총가격도 비싸 -_-)
msg-90
이중 유일할 저격총
이건 뭐 딱히 그냥 멀리서도 잘맞아요 라고 밖에 설명을.....
타보
이스라엘 소총 그거 맞어~ 불펍을 처음이라 불편 어색(bb건으로 피구공은 쏴본적은 있어)짧아서 휘두르기 좋을것 같은데 맨날 잡던 총무게의 배분이 아니니 더 어색하더라 탄도 가려.........항상 우리가 엠십육 엠포 이런데 넣고 쏘는 탄이랑 틀리더라
탄도 더 비싸서 에이 하고 말았떤총
글록17
내가 권총쏘기 좋아하는총
파지도 뭐 적당하고 반동이 제일 적은거 같아~ 아마 총기 구조상 총열의 수직각이랑 잡고잇는 손이랑 거리가 젤 적어서 그런듯
연사하기도 좋고 느낌이 좋아 똑같은 구경의 베레타 반동이 .음.....표현하자면.....디젤차라면 글록은 휘발유차같은 느낌.....
아 몰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14
반동갑....들고쏠때 어찌나 휙휙 올라가던지. 근데 이거 느낌이 이거 들고쏘는것중엔 내가쏜건중에 갑이다 라는 느낌....타겟맞고 뒤에흙 맞는데 파편튀는게 틀리더라~ 하지만 난 만약에 문제생겨서 총줄께 뭐쓸레? 이러면 m4 쓸듯....또는 416? ㅋ
mp5
내가 쏜 총들 반동이 제일 없는총이야~ 쏠때 퉁퉁 쏘는데 ㅋㅋ 근데 근거리에서 연속으로 또는 자동으로 갈길때 다 맞을것 같던 느낌의 총~
mp7
이총도 항상쏘던 그런방식의 총들이랑 틀려서 좀 어색하더라~ 뭐 반동도 없고......
어차피 쏜건 이오텍에 영점맞춘걸로 쏴서 다 들어가더라~ 방탄종류들 다 뚫는다 하니 사격할때 안전장비 갖춰도 누가 옆에서 나쁜맘 먹으면 윽윀
ak47
내가쏜건 중국산 카피판이었는데 똑같겟찌 뭐 ㅋㅋ 개조한 짧은버젼도 쏴봤지만 그냥 같은걸로 퉁~
의외로 조준하기 쉬워서 좋았어 탄젠트식이라 하나? 편하던데? 근데 점사로 쏘면 좆망 ㅋㅋ 근데 단발로 쏘면 의외로 명중률 좋아 어디 인터넷에 명중률 좆망 뭐 이러는데 실제론 잘맞으니 조심하세용 어디가서 총쏠수잇으면 꼭 쏴봐 아 이런게 ak느낌이구나 할꺼양 ar15계열이 장도리로 반동을 만드는 느낌이라면 이녀석은 그거보다 큰 망치 그 뭐냐 양쪽으로 다때릴수있는 큰망치 느낌나
파파샤
ㅋㅋㅋㅋㅋㅋㅋ 쏴볼땐 신기해서 쏴보긴 하는데 드럼탄창을 잡아야되서 불편하더라 반동도 의외로 쎄~ 옛날총들이 생각보다 반동이 다 쎄서 놀랫어 총알도 작은데 말이지 아마 볼트가 커서 그런듯~
pkm
아주 오랜만에 신나게 난사해본놈 ㅋㅋ 반동도 묵직하고 탄띠가 k3처럼 쪼개지는게 아니라 그냥 주욱 나와서 싱기방기 ㅋ
그리고 연사할대 웃긴다 속도가 빨라졌따 느려졌다 한다 ㅋㅋ 관리못해서 그런건가? 총은 안걸리더라 ㅋ
데크차레프
총쏘면서 부랄턴다고 한참깔깔거리고 웃었떤 녀석 ㅋㅋㅋㅋㅋ
k6처럼 탄피가 밑으로 뱉어내~ 뭐 넘 길고 권총손잡이라 하나? 그게없어서 연사로 쏘기엔 무리가 잇떠라 너무 털려~
반동도 쎈게 문제겠지만 ㅎㅎ 경험삼아 한번솨봣엉 ㅋㅋ
레밍턴870
철컥 팡 철컥 팡~
펌프액션 샷건이라곤 이것뿐이네~ 장전할때 소리가 넘 좋더라
타겟이 걸래짝되는것도 신나고 ㅋㅋㅋ 어차피 근거리에서 쏘는거니 명중률을 무시하고
담엔 기회되면 탄 한가득 사서 한참 쏴보고 싶은총~
m&p45구경
총이름이 이게 맞나? 45구경인데 더블컬럼이라 파지 좆망.......양키놈들 손이커서 이게 잘 잡히나?
쏠때 불편하지만 45구경탄을 많이 사서 한참쏘고 놀을총.......
그냥 난 9미리 빠할레...남자 아니라고 욕해도 좋아 ㅋㅋ
한국에 사격장에서 묶어놓고 쓴 38구경이라든지 시그라던지는 제외했어.....
군생활할때 무슨 역마살이 껴서 그런지 gop,gp,격오지,훼바 다해봤네~
그러면서 많이 쏴봐서 적을게 생각보다 많넹 ㄷㄷㄷ 이렇게 많이 쏴봤구낭;;;
궁금한거 리플달아주세요 아는한도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릴께용 ㅋ
전에 신나게 쐇던거 한컷 올려보아용
m4에서도 a1 이 따로있어요 m16이랑 m4랑 대표적으로 틀린게 바렐길이랑 스톡의4 차이예요
한마디로 다른모델이고 통합하면 arㅡ15
저는 아재나이라 총도 아재총?...........
m203 유탄발사기사수였음돠....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긴한데
최대사거리 400m 였고요 30발짜리 탄창을 결합하고 왼손으로 격발을합니다
착탈식 호형가늠자와 고정식 사다리형 가늠자가있고
격발하면 반동이.......견착을 잘해야함
고폭탄은 금색이었는데 이게 격발하면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는게 보임
첨 쏠땐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점으로 뚝 떨어지다가 공제선에 들어서면서
보이지않게되고 잠시후 꽝! 그러면 명중~! 그때의 기분은 정말~ㅋ
쏘아본 사람만 알지요....
벌써 어언 20년도 더 흘렀네요
단 견착을 잘해야합니다 소리는 작은데 반동이 좀있습니다
폭발할때만 좀 볼만하구요
웃긴게 m203은 개인화기이면서 동시에 공용화기로도 분류가 됩니다
비장전시 무게가 5kg이라 이거 들고 총검술 몇번하면 팔이 후달달..........
가끔 그 시절이 그립기도한걸 보니........나도 이제 늙었나.............
반갑습니다.. 저도 태풍 81연대 수송대 소속이었습니다 ㅎㅎ 06군번이네요... 김동민 일병 사건 1년 후에 입대했어요 ..
근데 사회 나와서 실탄소총 사격을 어디서 이렇게 많이 해보셨는지요?
저두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볼라고요^^
k1
k2
ak47 (북한군총 연습사격)
m16 야비군
칼빈 야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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