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초급장교가 부족해서 학군에 대하나 혜택을 많이 줬지만 이제는 학사 삼사 간부후보 다양하게 배출되니 국방부에서도 학군에 대한 배려는 없을겁니다. 오히려 임관후 복무기간이 가장 짧아 학사나 삼사출신을 늘릴수도 있겠죠. 안정적인 초급장교 수급을 위해서는 학군 보다는 학사나 삼사를 선택할겁니다
님의 말씀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갑니다. 저도 97년도에 임관해서 자대에 가니 대대에 중대장들은 육사1명,삼사1명,학사2명 , 소대장들은 중대에 학군2~3명,학사1명 이렇게 인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20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변했을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학군출신은 대부문 자대에서 2년만 근무하기 때문에 그에 맞춘 교육을 시키지만, 또 어찌보면 국방부에서는 약간은 아까울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중위2호봉이면 한참 말귀 잘 알아듣고 잘 움직일 시기이니...특정 출신에 대하여 장교지원이나 장기복무지원에 따른 혜택보다는 출신과는 상관없는 동등한 시각과 기회부여가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점 학사 삼사에도 밀리는 듯하네요. 그래도 과거에는 육사다음은 학군이었는데 요즘은 삼사출신 대장도 나오고 학군에 대한 메리트가 점점 없어지는듯 합니다. 학군이 애초부터 직업군인보다는 장교로 가고 싶은 경우가 많고 과거에는 입사시에 장교출신에 대한 선호도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진듯 하네요.
10년전 사병복무기간이 줄었을때도 학군단 지원률이 일시적으로 내려갔죠.군복무 기간 줄면 스펙쌌거나 직업군인 할거아니면 갈필요없죠.
저또한 다른출신이지만 딱10년채우고 전역지원서 제출하고 지금은 만족하고 살고 있거든요.
전역하고 다른기관에 잠깐 근무하기는 했지만 지금 기관으로 와서는 좋네요.역시 하고 싶은일 해야해요.
정 ROTC 지원율 높여주고싶으면 최초 여군ROTC 홍보할때처럼 대기업에서 전역 후 입사시켜주겠다는 계약서라도 써주면 높아지겠지만 별다른 특기도 없는 장교출신 가져다 쓸만한데도 없는게 팩트라...
정 ROTC 지원율 높여주고싶으면 최초 여군ROTC 홍보할때처럼 대기업에서 전역 후 입사시켜주겠다는 계약서라도 써주면 높아지겠지만 별다른 특기도 없는 장교출신 가져다 쓸만한데도 없는게 팩트라...
저또한 다른출신이지만 딱10년채우고 전역지원서 제출하고 지금은 만족하고 살고 있거든요.
전역하고 다른기관에 잠깐 근무하기는 했지만 지금 기관으로 와서는 좋네요.역시 하고 싶은일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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