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학교가 매력적인게, 공군항공정비 부사관 되려고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2년간 직업학교를 다시 다녀 항공부사관에 지원하는 케이스도 꽤 됩니다. 부사관이 되면 국가직 9급 공무원 이니까요. 의무복무 기간은 4년 입니다. 그런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부사관 합격이 꽤 힘들다네요. 제주도에 해군부사관 되는 고등학교도 있습니다. 졸업하면 정비나 조정 등 관련 병과에 임관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나네요.
솔직히 부모 재력이 되면 이 학교 잘 안보내죠
저도 부사관 출신이지만, 어린나이에 적성을 찾고, 꿈을 키우는게 매우 훌륭하지만, 어린나이에 진로를 부사관으로 정한다는게 좋지는 않은거 같아요.
더 많은 경험과 넓은 미래 경험를 조기에 포기하는것도 되니까요.
직업적 안전성과 공군부사관이라는 메리트는 있지만, 군 집단이 너무 폐쇄적이고 상명하복이 강한곳이라...
예를 들어 무장 병과에 F-4를 담담했고, 7년경력이면 항공사에서 받아 줄까를 생각 해봐야죠?
그래서 기고 출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취직 되는게 아닙니다.
잘못알고 계신거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빠르면 23살에도 진급가능하구요.
옛날엔 21살에 진급자도 있었읍니다.
30대 초반에 상사 달고있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보직과 부대마다 조금 차이는 있었지요.
IMF이후로 진급기간이 길어지더라구요.
공군 부사관이 원래 진급이 짬니다.
서른살 하사도 수두룩
기술고등학교 출신,금호(오)공고 출신,일반 부사관 지원자.
알게 모르게 서로간의 알력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러나 모르겠네요.
30대 초반(31살)에 상사 달고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전역한 다음해 해군후배들 상사진급하는 경우도 있더군요..27-8살 해군 상사봤습니다.
고등학교졸업자중 공사입학자 비중도 상당하구요..
뭐 서울대 연고대졸업해도 공무원시험보는 시대에 상당히 매력있는 고등학교죠..
제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10년사이에 공사 합격자는 99학년도 71기 한명이 전부입니다.
제지인 아들이라 정확합니다.예전엔 공사 입학 혜택을 줬는데 지금은 없어진지 좀 된걸루 알고 있읍니다.
나때만해도 무기정학 받은 친구도 붙던시절이 있었는데~ 반에서 중간성적이면 다들어갔었던
기억이~~
혹시라도 고등학교 진학할 자녀분이 계신분들은 이학교보내는거 신중하게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아주 매력적인 학굡니다.. 물론 본인들은 힘들겠지만요...
솔직히 말리고 싶었는데, 헬기정비 특수성 빼곤 매리트 하나도 없는데, 왜 다시 가는지 이해를 못 했지만, 장기부사관되려면 괜찮긴하죠ㅡㅡ
저도 부사관 출신이지만, 어린나이에 적성을 찾고, 꿈을 키우는게 매우 훌륭하지만, 어린나이에 진로를 부사관으로 정한다는게 좋지는 않은거 같아요.
더 많은 경험과 넓은 미래 경험를 조기에 포기하는것도 되니까요.
직업적 안전성과 공군부사관이라는 메리트는 있지만, 군 집단이 너무 폐쇄적이고 상명하복이 강한곳이라...
물론 항공정비에 흥미를 느끼는 애들이야 상관없겠지만요..
어떤 사람은 병 생활관이 호텔이라고 월급 주지 말아야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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